When someone is hurting, what does he really need? Right analysis for the hurt? Proper advice? No. He needs understanding. He needs the silent ministry of presence. Because much pain in our lives isolates us, and then makes us feel alone, even though we are not. 
 
  누군가 마음이 상했을 때 그분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왜 상처를 입에 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합니까? 적절한 충고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이해요, 같이 있어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큰 어려움에 빠지면 대개 심한 외로움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Do you remember the name of the Holy Spirit is "Comforter"? Original meaning of Comforter is "one called alongside". The Holy Spirit is the present, silent Listener. We have to be good at the ministry of presence than any other ministry in human relationship. We have to give ourselves sincerely than to give advice sincerely.
 
  성령님의 또 다른 이름이 '보혜사'라는 것을 기억하십니까? '보혜사'라는 말의 원 뜻은 '우리 옆에서 우리가 부를 때 계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즉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고, 조용히 우리 말을 들어주시는 분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인간관계에서 어떤 일보다 '함께 있어주는 일'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는 남에게 '충고'를 진지하게 주기보다 '우리 자신'을 진지하게 주어야 합니다.
 
  Just as our love to God begins with our sincere listening to His Word, our love for the brethren begins with our sincere listening to them. God not only gave us His Word but also gave us His ear. So how important listening is! We have to learn to listen and practice it.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에서 출발하듯이, 형제들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형제들의 말을 잘 듣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말씀만 주신 것이 아니라 듣는 귀도 주셔서 듣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우리는 듣기를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In fact, listening can be a greater service than speaking. God offers Good News, not Good Advice. Now we have to be ready to give ourself rather than good advice.
 
  사실상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욱 소중한 헌신과 봉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좋은 소식(복음)을 주셨지 좋은 충고를 주신 것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남에게 좋은 충고를 주기보다 우리 자신을 주기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 글과 번역 : 이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