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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한주간의 엎치락뒤치락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저희들을 붙잡아 주시어
오늘도 귀한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예배를 통해 저희를 만나주시고 위로와 깨달음을 주실 줄 믿습니다.
이 시간 감사와 은혜의 예배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이 자리에 나오기 전까지도 우리는 크고 작은 죄를 지었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잘못을 회개하오니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일예배를 통해 한주간의 삶의 모습이 더욱 성장과 성숙으로 변화하게 하시고,
우리의 언행을 통해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하소서.
일을 계획하고 있는 이에게도 지혜와 인내를 통해 열매를 허락하소서.
나의 일이 아직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도 낙담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감사와 찬양을 하게 하옵소서.
내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사명감을 갖고 구별된 삶을 통해 사랑의 향기와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겸손과 나눔으로 서로 위로하게 하소서.
이웃의 미소 너머에 있을 어려움을 보게 하사, 작은 위로의 말을 건네게 하소서.
타인에게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겸손과 섬김의 자세를 허락하시고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낙심될 때 주님이 주신 감사를 세다보면
넘치는 주님의 은혜에 다시 한 번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이한규 목사님과 샛별교회 모든 성도들의 안위와 건강을 지켜주시고
여러 가지로 불편해진 이 시대의 상황을
모두가 양보와 배려로 합심하여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