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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님 은혜이며 사랑 안에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의 백성 삼아 주시고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면서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반사체가 되길 원하시는 뜻을 따라 세상에서 살아가려 했지만
육체의 편안함과 물질의 풍족을 우선하였습니다.
배려보다는 이기가 앞섰던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심히 부끄러웠던 모습 간직한 채 오늘도 주님의 날을 지키고자 예배자로 나왔습니다.
흠 많은 우리의 모습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예배를 통하여 주실 말씀으로 새로워지길 원합니다.
믿음의 반석 세우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복음을 통하여 거듭나도록 인도하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이 드러나는 우리 모습으로 세워 주세요.
목사님의 전하실 말씀 속에 우리의 갈급함을 채울 주님의 음성이 살아있고
주님을 향한 찬송엔 주님 승리와 영광과 흠모가 넘치며,
두 손 모은 기도엔 주님을 향한 진실함이 묻어 있는 간구가 가득하도록
우리의 합당한 예배 되게 동행하여 주옵소서.
우리 삶속에 기쁨과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모두다 하나님의 역사이며
예비된 주님의 길임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완악한 마음과 이로 인한 우리의 죄 사함을 위하여
십자가에 매달리신 주님의 보혈로 씻김을 받아 거듭난 삶 살아가게 인도하소서.
우리 <분당샛별교회>와 각 지체들 그리고 월간새벽기도 문서사역을 통하여
드리고 나누고 베풀어 인물을 키우고 양육하며 주님의 지경이 넓혀지고
세상에 선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교회 삼아주세요.
혼돈스러워져 선악의 분간이 어려워진 세상에서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나누며 복음을 통하여 등대 역할 감당하는 성도와 <분당샛별교회> 되게 해주세요.
우리의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만을 위한 시간 되도록 간절하게 간구하며
우리 구주 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