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166) - ‘월간새벽기도’의 은혜로운 말씀에 채워짐을 느낍니다
『월새기』 보내주시길 소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000입니다.
새벽마다 Q.T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곳에서 목사님 한분이 추천해 준
‘월간새벽기도’ 말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길에서 뜻하지 않는 처절한 고통의 시간을 하루 종일 몸으로 버티고
소송이 진행되고 끝날 때마다 스스로 무너져도
하나님의 소망을 갖고 더욱 간절히 기도하며 은혜를 느끼고 있습니다.
새벽 한 시간, 취침 전 한 시간, 기도로 대화하고
하나님의 섬세한 음성 듣길 간구하며 40일 동안 성경일독을 목표로
정신없이 생활하고 있던 중 말씀의 공백이 있었는데
지난달 ‘월간새벽기도’의 은혜로운 말씀에 채워짐을 느낍니다.
이한규 목사님께서 말씀을 준비하시고 주신 말씀의 강해와 적용이
이곳에서 한없이 주님의 임재를 갈구하는 저와 이곳 방 동료에게 버틸 힘과 위로가 됩니다.
이곳에서 하나님께서 저를 만드시는 과정을 체험하고
정금같이 다져져서 달란트를 더욱 발견과 개발하고
남은 여생을 (현재 00세입니다) 사업적으로 은혜받고,
찬양사역과 가정사역, 노인사역에 목적을 갖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은 고3 아들과 딸 둘이 있으며
제 처는 평생 가정주부로 교회 사역자로 은혜로운 생활을 하던 중
쉽지 않은 상황이 발생 된지 0개월이 되었고,
저는 변호사법 위반으로 1심 0년0월 실형받고 현 항소심 중입니다.
처음에는 변호사 선임부터 소송준비를 많이 했으나,
인간적인 방법은 들인 시간과 공만큼이나 실망과 좌절이 크더군요.
이제는 40일 기도 끝나면 다시 60~80일 기도와 이곳 생활을 통해
철저히 “주께서 쓰시겠다.” 하실 때까지 준비하겠습니다.
저를 위해 중보기도 <앞으로 사역과 소송을 주께서 인도해주실 것을 위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같이 생활하시는 분은 1심 형량이 상상하기도 힘들만큼 긴 기간을 선고받아
지금은 성경과 책에 몰두해 계시는데 월간새벽기도 5월달 분을 읽고 계시면서
구독하길 저보다도 간절히 소원하고 계십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목사님 소망대로
<월새기>사역이 땅끝까지 열매를 맺으실 것을 소원하며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은혜와 평강이 목사님과 요삼일육선교회에 가득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월간새벽기도>를 매달 2권 보내주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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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