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875) - 저와 제 동생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00교도소에서 000님과 직업훈련을 하고 있는 000입니다
지난번에 보내 주신 소중한 월새기를 잘 받아보았습니다
이 조그마한 책자에 이렇게 유익한 내용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선물처럼 저에게 온 월새기 책자를 매일 매일 읽어 보며
저의 얕은 신앙을 조금씩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처럼 월새기를 통해서 주님을 만나고
불확실했던 신앙의 확신을 얻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미약하지만 저도 작은 성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매월 2만 원 씩 후원을 하겠습니다
저와 제 동생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제 동생은 현재 선교사로 활동 중입니다
동생은 어릴 적부터 일찍 주님을 만나서 신앙을 키워 왔고
지금은 해외에 파견을 나가서 주님을 전하고 있는데
저는 주님을 회피하고 외면하다가...
결국 이렇게 낮은 곳으로 보내셨습니다
과거의 어리석었던 저를 회개하며
앞으로는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000 님이 오래전부터 월새기로 너무 은혜받으셨다면서
곁에 있는 동료들에게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월새기를 접하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 또한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주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월새기 10월호도 가능한지요? 부탁합니다
앞으로 매달 구독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00교도소 00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