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867) - 이곳이 징역인지 천국인지?
안녕하세요?
유난히 더웠고 비바람 태풍도 넉넉히 이기게 하시고
은혜가운데 평안히 살아가게 하심을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며
오랜만에 마음을 담아 펜을 들었습니다
이한규 목사님과 월새기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 또한 하루하루 월새기 말씀과 동행하며
참으로 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가끔은 이런 생각도 듭니다
과연 이 나라 성도님들 중에서 새벽기도 말씀을
나보다 더 큰 은헤를 받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하면서
은혜에 빚진 자로서 책임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별히 이 아침은 월새기 말씀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입니다
월새기가 존재하는 한 항상 마음으로 함께하며
이 소중한 시간들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월새기를 묵상하면서 감동이 있을 때마다
감사 편지를 드리고 싶은 마음을 꾹 눌러 참습니다
모두 바쁘신 줄 아니까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저는 하루하루 몸 건강히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종교활동을 하면서 이곳이 징역인지 천국인지?
감사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약 3년 정도 남았습니다
남은 시간도 변함없이 보내 주실 월새기와 함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사랑과 기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월새기 모든 분들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00에서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