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866) - 월새기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친애하는 월간새벽기도님
급한 부탁을 받아서 심부름만 전합니다
00구치소 여2반 사람들이 모두 월새기를 받아보고 있습니다
오늘 운동시간에 000님이 월새기를 받지 못했다고 저를 부르더니
자기 방 사람들 모두에게 월새기를 넣아 달라는 편지를 써 달라고 하였습니다
편지 쓰는 게 힘드니 대신 저보고 부탁을 하여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000님이 방 식구들 모두에게 월새기를 전하고 싶고 선교 후원도 하시겠다고 합니다
제가 처음 000님에게 월새기를 소개했을 때도 늘 감사하다고 했어요
어떤 기관에서는 후원(송금)을 할 수 없어서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많은 분들이 월새기에 은혜받아서
이송하거나 출소할 때는 가지고 간다고 합니다
아래 월새기 신청자에게 꼭 보내 주시고
월새기를 통하여 받은 감동으로 이곳에서도 성도답게 지내겠습니다
요즘 제 기도는 제가 가는 방마다 기독교방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는데
우리방에 00에서 이송 오신 분이 크리스찬입니다
근데 이분도 월새기를 알고 있고 00에서 받아 보았다고 합니다
이분도 보내 주세요
너무 좋습니다 월새기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찬양합니다! 영광 받으소서!
일하시는 동역자님들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찾아왔네요
올해도 수많은 복음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기를 기도하면서
동역 편지를 급하게 보냅니다
담장에서 000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