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738) - 이런 설레임으로 월새기를 기다립니다
월새기 목사님께 인사드립니다
6월에도 월새기를 볼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매달 초가 되면 이번 달 월새기에는 어떤 말씀이 있을까?
이런 설레임으로 월새기를 기다립니다
월새기에는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왜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지 가르쳐 주시고
또 지난 시간들에 대한 격려, 위로 , 응원 등을 해 주셨습니다
지난달부터 형편이 닿는대로 월새기에 조금씩 보내고 있습니다
단돈 만 원이란 금액이 이곳에서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금액이지만
은혜받은 제 마음입니다
영치금이 떨어지면 어쩌지? 했지만
주님께서는 생각지도 못하게 더 많은 영치금을 주셨습니다
주님께 매번 받기만 하고 또 바라는 기도만 드렸습니다
저도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일도 하겠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안 지는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만
그동안 주님께서 살아 계시는 것을 정말 많이 보여 주셨습니다
저 또한 잘 안되지만 바라는 것을 먼저 구하기 전에
그분께서 좋아하실 만한 것을 먼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배움이 없어서 글에 두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6월 한 달도 주님의 은총이 가득한 한 달이 되시고
월새기를 볼 수 있게 해 주신 답례로 편지 드렸습니다
주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6.5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