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잘 아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잘 몰랐다. 그러나 예수님에 대해 잘 알아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예수님은 예수님에 대한 참된 지식과 믿음이 없었던 고향에서는 소수의 병자에게만 안수하여 고치셨다(5절). 그처럼 완악한 고향에서도 소수의 믿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고향 사람들은 믿지 않았는데 예수님은 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다(6절).
예수님을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다는 말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정상이란 뜻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은 이성적인 것 같지만 비정상적인 것이다. 이성을 초월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을 온전히 믿으면 구원, 마음의 평안, 일용할 양식을 얻고 귀신을 이기는 능력과 욕심을 극복하는 능력은 물론 기도의 능력도 얻는다. 예수님은 기도에 대해 말씀하셨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 21:22).”
예수님의 권능을 막는 가장 큰 요소는 불신이다.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이전부터 잘 알고 있었다는 이유로 믿지 않았다. 이유야 어떻든 불신은 복과 은혜를 막는다. 불신이 어떻게 생기는가? 자신을 제일로 여기는 겸손하지 못한 마음과 외적인 것을 보고 평가하는 잘못된 눈에서 생긴다. 늘 하나님의 약속을 보고 내면을 보는 눈을 가지라. 겉보기에 환경과 문제가 크게 보여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예수님을 모신 삶에는 놀라운 복이 준비됨을 잊지 말고 늘 굳건한 믿음으로 승리의 역사를 이루라. <24.4.2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