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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디아 모녀가 세례 요한의 목을 요구한 것이 잘못임을 알면 아무리 많은 사람 앞에서 맹세했어도 헤롯은 그 요구를 거절해야 했다. 그러나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거절하지 못했다. 첫째, 맹세했기 때문이다. 그처럼 맹세는 헛된 약속이 될 수 있기에 지극히 삼가야 한다. 둘째,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 의식했기 때문이다.
남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는 있다. 나만 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남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은 성공의 기본 요소다. 그러나 너무 의식하면 안 된다. 헤롯은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세례 요한을 죽이고 난 후 죄책감에 사로잡혀 살다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그가 살아났다고 생각하며 불안해한 것이다.
사람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면 불안과 초조를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면 마음에 신비한 평안이 주어지고 행복이 따라온다. 늘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라. 또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밝게 살려고 하라. 그러면 나를 덮고 있던 흑암의 기운은 곧 사라질 것이다. <24.4.29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