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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병자의 기적은 중풍병자 및 그를 멘 네 사람의 믿음과 예수님 사랑의 합작품이었다. 그처럼 믿음과 사랑은 문제를 해결하고 기적을 가져다주는 2대 핵심 원천이다. 긍정적인 믿음은 있는데 공감하는 사랑이 없다면 그 믿음이 때로는 남과 전체 공동체에 해악이 되기도 한다. 결국 믿음에 사랑이 더해져야 그 믿음이 온전해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믿음이 된다.
어린아이가 배가 아플 때 부모가 그 배를 쓰다듬으며 기도해 주면 신기하게 낫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런 일이 생기는가? 어린아이는 부모가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고 여길 정도로 부모를 철저히 믿는다. 그런 부모의 사랑과 어린아이의 믿음이 합작되어 거짓말처럼 아픈 배가 낫는 것이다.
사랑이 더해진 믿음에는 문제 해결과 치유의 능력이 있다. 사랑이 더해진 믿음은 세포 하나하나까지 활성화시키기에 어떤 의사는 말한다. “사랑받는 세포는 신기할 정도로 암을 이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처럼 사랑이 더해진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맛보도록 믿음도 키우고 사랑도 키우라.
어떤 교인은 섭섭함을 표출한다. “목사님이 나를 만나 주지 않고 다른 사람들만 만난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너무 섭섭해할 것이 없다. 믿음직한 사람은 오히려 더 안 만날 수도 있다. 즉 성숙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덜 만나고 성숙한 믿음을 도전하고 양육해야 할 사람은 더 만날 수 있다. 결국 눈에 보이는 만남 횟수로 관계의 깊이를 평가할 수만은 없다. 믿음에 사랑이 더해진 리더나 팔로워가 되라. 그런 사람은 따로 만나지 않고 사람들 틈에서 그저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고 의지가 된다.
믿음에 더한 사랑을 키워 누군가의 위로와 의지가 되는 행복을 맛보고 누리라. 그런 사랑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아주 좋은 훈련이 있다. 바로 시간을 지키는 훈련이다. 시간을 지키는 것은 사소한 것 같지만 생각 이상으로 그 의미와 여파가 크다.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은 상대의 시간을 존중하면서 상대의 존재 자체를 존중하는 의미도 있다. 그래서 시간 약속을 잘 지키면 사랑하는 능력이 커진다. <24.3.3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