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것을 주기보다 내가 더 성도답게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나의 피상적인 행복이 아닌 참된 행복을 원하신다. 참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거룩함에서 온다. 거룩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그래서 때로는 고통과 슬픔도 있어야 한다. 고통은 영혼을 거룩하게 만드는 영혼의 정화 장치다. 사람들은 고통을 원하지 않지만 사실 그것이 삶의 깊이를 더해 준다. 고통을 통해 영혼이 더 정화됨을 믿고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말라.
때로 길이 막히면 신실한 성도에게도 탄식이 나오지만 탄식 중에도 어렴풋이 기억 저편을 더듬어 보면 하나님이 이제까지 나를 버리신 적이 결코 없었다는 깨달음이 생긴다. 그러면 절망 중에도 희망이 보이고 용기가 생기며 이제까지 신음했던 문제가 별로 큰 문제가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문제는 그대로지만 나의 내면에서는 아주 작아진 셈이다. 결국 스스로 만든 염려나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나의 영혼에 하나님의 은총의 빛이 비치는 것이다. 그 빛이 있으면 나의 문제는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게 주어진 고통도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다. 그것은 내가 영원한 존재가 아님을 깨우치는 역할이다. 이 세상은 캠프장과 같고 나는 이 땅에 잠시 머무는 여행객과 같다. 많은 사람이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영혼이 잠든 상태다. 바로 그때 고통은 잠든 영혼을 깨우는 모닝콜과 같은 역할을 한다. 고통 중에도 감사하라. 성도에게 가끔 주어지는 고통과 문제는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21.9.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