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헌신은 사람을 깊이 감동시킨다. 내 생각에 안 맞아도 하늘의 이치로 알고 순종한다는 고백이 얼마나 위대한 고백인가? ‘위대한 것’과 ‘성공한 것’은 다르다. 성공이란 명예와 물질과 권세와 인기를 가졌다는 소유와 관계된 것이지만 위대하다는 것은 인격과 관계된 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소유보다 나의 인격에 관심이 많으시기에 내가 무엇을 얻느냐보다 내가 어떤 존재가 되느냐가 중요하다.
옛날에 세 유대 청년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금 신상에 절하지 않아서 왕 앞에 끌려갔다. 느부갓네살이 지금이라도 절하면 죽이지 않겠다고 했지만 세 청년은 말했다. “왕이여! 왕이 우리를 불에 던지면 하나님이 우리를 건지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아니하셔도 우리는 절하지 않겠습니다.” 그때 왕이 진노해서 세 청년을 뜨거운 불에 던졌지만 그들은 전혀 상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축복이 없어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을 힘써 지켜 주신다. 항상 “그렇게 아니하셔도”라는 말을 앞세워 살라. 수시로 이렇게 고백하라. “하나님은 나를 보호하시고 축복해 주시겠지만 그렇게 아니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런 고백으로 살 때 그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과 능력과 축복이 나타날 것이다. 사람들은 성공을 좋아하지만 하나님은 나의 성공보다 나의 변화를 더 원하신다.
권능과 기적을 행하고 방언을 천사처럼 해도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그렇게 아니하셔도’라는 영적인 언어를 앞세워 사는 것이다. 실패해도 낙심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라. 삶의 목적이 이 땅의 성공에 있지 않다. 사업에 실패해도 믿는 일이나 헌신하는 일에서 실패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목적에서 실패하지 않으면 결코 실패한 것이 아니다. 반면에 아무리 성공해도 헌신이 없으면 진짜 성공이 아니기에 행복도 주어지지 않는다. <21.7.2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