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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말씀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막 8:36).” 생명보다 큰 것은 없다. 책임적인 존재라면 아무리 큰 문제가 닥쳐도 그 문제로 인생을 비관하지 말라. 살아있기만 하면 축복과 반전의 기회는 있다. 기회가 아직 있는 것 자체가 복이다. 가장 중요한 생명을 남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만 잃지 않으면 하나님은 반드시 나의 앞길을 멋지게 열어 주실 것이다.
현재 힘들어서 기뻐할 일이 없다고 하지 말고 현재의 삶 자체를 기뻐하라. 사형수가 남긴 수기를 보면 구구절절 삶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다. 특히 극적으로 사형을 모면한 사람의 글을 보면 삶의 감격이 더욱 생생히 느껴진다. 그에게는 숨쉬는 호흡마다 감격이고 내딛는 발걸음마다 감격이다. 살아있기만 하면 나의 위대성을 증명해 보일 기회가 있으니까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큰 축복과 특권이다.
삶 자체에 대해 감사하는 삶을 기초로 삼고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사명적인 삶을 살라. 본문 31절을 보라.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구절에서 ‘그의 나라를 구하라.’는 말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라.’는 뜻도 있고 ‘마음의 천국을 이루며 살라.’는 뜻도 있다. 그러면 의식주는 자연히 따라온다. 특히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위해 물질로 헌신하며 마음을 드릴 때 하늘 상급이 넘치게 하실 것이다(32-34절).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나눌 줄 모르고 남의 시선에 연연하며 나 자신에 몰입하면 행복할 수 없다. 왜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보내셨고 현재 하는 일을 하게 하셨고 현재 섬기는 교회를 섬기게 하셨는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내 일과 손길을 통해 보다 많은 영혼을 구하는 것에 있다. 의식주에 집착하면 목마름은 커진다. 주일을 지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의식주는 자연히 따라온다. 그때 문제도 잠잠해지고 건강도 주어지고 기도도 응답되고 남을 도울 수 있는 능력도 주어진다. <21.5.1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