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9장 49-56절
< 통 큰 마음을 가지라 >
< 통 큰 마음을 가지라 >
요새 가장 혁신적인 사람으로 남아공 출신의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뜨면서 기발한 상상력을 하나씩 실현해 내고 있다. 그는 매일 15시간 이상 일하지만 두꺼운 돋보기안경을 끼고 수염도 깎지 않은 채 연구에만 몰두하기보다 옷도 잘 입고 파티도 즐기고 유머도 넘치고 다섯 자녀와도 잘 놀아 준다. 그러면서 혁신적인 생각을 해내기에 더 두렵다. 그가 골방에서 컴퓨터만 붙잡고 씨름하며 살면 그렇게 두렵지는 않을 것이다. 그는 지구를 넘어 우주를 생각한다. 그의 가장 큰 자산은 돈 한 푼 들지 않는 상상력이다.
그는 사회에 딥 체인지(근본적 변화)를 가져다주는 혁신가가 되기를 원했기에 경영과 기술에서 최고를 지향하면서 특히 ‘사이버 세계, 친환경 세계, 우주 세계’라는 3대 세계에서 혁신가가 되기를 원했다. 사이버 세계에서는 <페이팔>을 세워 세계적인 온라인 결재 회사로 키웠고, 친환경 세계에서는 <테슬라>와 <솔라시티>를 세워 세계적인 전기 자동차와 태양광 회사로 키웠고, 우주 세계에서는 <스페이스 엑스>를 만들어 세계적인 우주 회사로 키웠다.
그는 자주 말한다. “크게 생각하고 인류 역사를 바꿀 통 큰 도전에 나서십시오. 인류가 멸망의 위기를 잘 대처하면 새로운 발전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큰 위험이 예상되어도 확신을 갖고 혁신을 추진하려는 사람이 미래의 삶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인물이 된다. 많이 생각하고 많이 일하라. 사회와 사업에 유익이 되는 혁신적인 일을 찾고 그 일에 몰입하라. 그런 태도를 가지고 많은 청년 사업가들이 인터넷과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회사를 창업해 단기간에 엄청난 부를 얻었다.
지금 세계가 우주를 향해 나아갈 때 편견, 배타, 차별의 굴레에 갇힌 작은 생각으로 서로 상처를 주고받으며 산다면 큰 불행이다. 통 큰 생각과 마음을 가지라. 거룩하고 찬란한 비전을 앞세우는 혁신적인 인물이 되라. 비전을 가지면 시야가 열리고 가능성이 커진다. 필자도 24세에 거룩한 비전을 가지면서 이전보다 주변과 이웃을 살피는 눈이 더 발달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남을 배려하는 삶을 살려고 조금 더 노력했다. <21.4.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