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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가 많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고 소유가 없다고 불행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내 안에 예수님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내 안에 모셨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과 평안을 잃지 말라. 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행복의 파랑새를 발견하지 못하고 비 맞아 추위에 떠는 참새처럼 되어 버렸는가? 행복은 외적 소유에 있기보다 내적 존재에 있다는 사실을 잊기 때문이다.
파스칼이 말했다. “아무것에도 놀라지 않는 것은 행복을 얻고 유지시킬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길에 가깝다.” 행복이 존재에 있음을 아는 사람은 백억 원의 돈이 주어져도 자랑하지 않고 극한 슬픔이 찾아와도 절망하지 않는다. 외적인 환경보다 존재 자체를 소중히 여기는 인생이 진짜 행복한 인생이다.
소유의 철학으로 살면 얻을 때 생기는 행복감만큼이나 잃을 때 생기는 불행감을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존재의 철학으로 살면 무엇을 잃어도 아직 무엇인가 남은 것을 생각하며 희망을 가진다. 소유의 철학으로 살면 소유와 손실의 교차선상에 살면서 행복이 꾸준히 지속되지 않는 것에 대해 탄식하다가 인생이란 상처받는 과정이라고 결론 내리지만 존재의 철학으로 살면 인생 자체에서 감사의 조건을 발견한다.
어부들이 바다가 주는 태고의 음성을 당연시하며 그에 대한 감격을 잊고 알프스 계곡의 농부들이 눈 덮인 알프스의 아름다운 장관을 당연시하며 그에 대한 감격을 잊듯이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인생을 당연시하며 그것에 대한 감격을 잊고 있다. 그런 무감동의 시대에 하나님 안에 있는 자기 존재의 가치를 인식하고 내면에 행복의 원천이 있음을 깨닫는 사람은 복된 사람이다. <20.11.1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