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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작은 시작의 중요성을 잘 알려 준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작게 시작되었지만 지금 얼마나 그 영향력이 커졌는가? 하나님의 역사는 대개 작은 시작을 통해 이뤄진다. 하나님은 좋은 것을 향한 새로운 시도와 시작을 기뻐하시는데 새롭게 시작되는 것은 대개 작기에 작은 시작을 중시해야 한다.
1729년 11월 어느 날 몇 명의 젊은이가 영국 런던의 한 좁은 장소에 모였다. 그 작은 모임이 나중에 영국 기독교 역사상 가장 큰 일을 하는 모임이 되었다. 그 모임에 소속된 요한 웨슬레와 조지 휫필드는 계몽주의 철학으로 인한 인본주의와 산업 혁명 과정에서의 혼란으로 신음하던 영국에 새롭게 복음의 불길을 일으켰다. 작은 시작과 작은 모임을 경시하지 말고 그 작은 것을 통해 큰 일을 이루어 내라.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된 복음의 역사는 영혼 구원과 영혼 변화와 전인적인 치유를 일으켰고 참된 용서와 참된 해방을 통해 그 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시작되도록 만들었다. 또한 복음을 통해 포악한 자가 아닌 온유한 자의 승리가 시작되고 십자가에 못 박은 자가 아닌 십자가에 못 박힌 자의 승리가 시작되었다. 작은 시작도 복음과 함께 시작되면 무시할 수 없는 큰 힘과 영향력을 낳는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라. 처음에 작게라도 시도하고 시작해야 발전할 수 있다. 작다고 해서 새로운 시도와 시작이 없으면 고인 물처럼 썩거나 후퇴한다. 수시로 새롭게 시작하려고 결단해야 성장이 이뤄진다. 돈에 매인 사람들로 넘치는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나 자신이라도 선을 향해 새롭게 각오하고 작더라도 새롭게 출발해야 어둠의 장벽이 조금씩 허물어진다.
무엇이든지 새롭게 시작할 때는 예수님을 붙잡고 시작하라. 예수님으로부터 시작하지 않고 힘의 논리를 따라 살면 세상의 악순환은 계속된다. 너무 멀리만 바라보거나 너무 큰 것이나 큰 변화만 추구하지 말라. 그러면 처음부터 용기를 잃는다. 나의 일상에서부터 겸손하게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한 걸음이라도 내딛으면 어둠은 점차 빛에게 자리를 내주고 천국 비전과 인물 비전은 좀 더 가까워질 것이다. <24.3.1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