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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거지 부자가 불구경을 했다. 거지 아들이 말했다. “아빠, 우리는 불이 날 걱정이 없으니 감사하네요.” 거지 아빠가 대답했다. “그럼, 그게 다 애비 덕인 줄 알아라.” 가난 자체에 자부심을 가지지 말라. 안주와 만족은 다르다. 저 높은 곳을 지향하지도 않고 게으름과 나태 속에서 현실에 안주하는 삶은 비천한 삶이지만 저 높은 곳을 향해 땀을 흘리며 나아가면서도 현실에 만족하는 삶은 행복한 삶이다.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면서도 더 나아지려는 소원과 의지를 가지고 땀을 흘리라. 살다 보면 억울하게 손실을 볼 때도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손실은 더 나아지려는 소원과 의지가 없는 것이다. 성공하고 부흥하고 승리하려면 먼저 마음에 강렬한 꿈과 비전과 목표와 소원이 있어야 한다. 새로운 역사는 새롭게 되기를 원할 때 주어지고 외적인 변화의 복은 내적인 변화의 복이 있을 때 주어진다.
역사를 보면 왜 많은 개혁이 실패로 끝났는가? 핵심 원인은 마음의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마음의 변화가 없는 개혁은 참된 변화를 만들지 못한다. 마음이 달라지면 생활도 달라지고 결국 인생도 달라진다. 요시야 왕의 개혁이 미완의 개혁으로 끝난 것도 백성들이 마음의 변화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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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월절을 새롭게 지켰는데 역사상 요시야 왕 때처럼 유월절을 잘 지킨 때는 없었다(21-23절). 그처럼 종교 개혁을 시도했지만 그 개혁은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지 못하고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도 돌이키지 못해 결국 실패로 끝났다(26절). 개혁이란 고칠 ‘개(改)’자와 가죽 ‘혁(革)’자가 합성된 단어로 ‘가죽을 고친다’는 뜻이다. 개심이란 고칠 ‘개(改)’자와 마음 ‘심(心)’자가 합성된 단어로 ‘마음을 고친다’는 뜻이다. 개혁보다 개심이 필요하다. 외면보다 내면이 변화되어야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다. <24.3.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