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
오늘 우리를 주님께서 지으신 아름다운 동산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거룩한 예배자로 삼아 주셔서 찬양과 기도로 호흡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삶의 창조자이시며 가르침의 위대한 스승이시고,
죽음의 사슬에서 우리를 구원으로 건져내신 구세주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베드로의 고백처럼
“내가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하오니,
우리의 예배가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는 거룩한 증표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입술로는 주님을 고백하였지만
지난 한 주간 우리의 삶은 어떠했는지 되돌아봅니다.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서도 세상 속에서 믿지 않는 이웃들에게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게 하지는 않았는지 성찰합니다.
우리의 연약한 행동과 잘못된 행실로 인하여,
생명의 말씀이 왜곡되고 전도의 길이 막히지는 않았는지
이 시간 우리의 심령을 비추어 주옵소서.
주님 앞에서 부끄러운 죄들을 온전히 자복하오니,
통회하는 자에게 주시는 회개의 마음을 허락하사
예수의 보혈로 깨끗함을 얻는 귀한 예배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님의 말씀만이 우리 일상의 등불이며,
인류의 영원한 지혜요 삶의 지침이 됨을 믿습니다.
우리를 주님의 거룩한 말씀 속에 구속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세상 속에서 내 뜻대로 행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거룩한 도구로 쓰임 받는 '말씀의 순종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인류의 구원자 되신 주님,
죄성으로 가득 찬 인간의 잘못된 해석과 이기심으로 인해
이 땅에 전쟁이 일상화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공동의 이익을 폄훼하고,
일부의 왜곡된 신념을 다수에게 강요하며 주
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이 세대의 악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구원의 길,
그 십자가의 길을 우리가 늘 상기하게 하옵소서.
빛이 되시는 주님께서 진흙 묻은 손길로 눈먼 자를 뜨게 하셨듯,
우리를 어루만지사 영적인 눈을 뜨게 하시고 삶의 참된 변화와 회복을 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나 자신의 안위보다 영혼의 구원과 치유를 우선하는
신실한 기도의 사람이자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기를 원하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5.17 분당샛별교회 주일예배 대표기도 조돈철 집사>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