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거룩한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고,
주의 임재 앞에 서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키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손길을 찬양합니다.
주님,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말라기 1:6)”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혹시 저희의 예배가 형식에 머문 적은 없었는지 돌아봅니다.
주님이 받지 않으시는 제사를 드리면서도
스스로 만족했던 교만이 있었다면 용서하여 주옵소서.
겉모양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저희 마음을 순결하고 정직하게 하옵소서.
오늘이 마치 저희 삶의 마지막 예배인 것처럼,
늘 진심으로 간절히 예배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거룩한 산 제사를
저희 삶으로 올려 드리게 하시고,
시간과 물질, 마음의 드림이
억지가 아니라 사랑에서 흘러나오게 하옵소서.
예배뿐 아니라 삶의 모든 자리에서
주를 예배하게 하옵소서.
독생자를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날마다 더 깊이 깨닫게 하시고,
그 은혜 앞에서 옛사람과 자아가 죽고
그리스도만 드러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작은 죄에도 민감한 심령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저희가 사람의 눈이 아니라
주님의 공의 앞에 서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두려움이 아닌 경외함으로
자신을 살피는 지혜를 주옵소서.
아브라함처럼 이해할 수 없는 순간에도
말씀에 즉시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붙잡고 있는 이삭이 있다면 기꺼이 내려놓는
결단의 믿음을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더하시고,
듣는 저희 마음이 옥토가 되어
말씀이 삶의 열매로 맺히게 하옵소서.
연약한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병상에 있는 이에게 치유를,
낙심한 영혼에게 위로를,
지친 성도에게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저희 가정과 교회 위에 평안과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분당샛별교회>를 특별히 기억하시고,
<월간새벽기도> 문서사역과 유튜브 사역 위에
성령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 지혜와 능력을 더하시고,
이 사역을 통해 잠자는 영혼들이 깨어나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모든 예배의 순간을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저희의 삶 전체가 주께 드려지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