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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바스처럼 인과응보를 내세워 사실과 다르게 욥을 악인처럼 묘사하면서 죄를 뉘우치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진짜 악인의 행태다. 하나님은 엘리바스처럼 참소하는 모습을 결코 기뻐하지 않으신다. 사람을 참소하지 말고 더 나아가 사탄의 참소에 넘어가 자신을 비천하게 여기면서 패배적인 삶을 살지 말라.
1930년대에 미국 텍사스에 살던 한 농부가 은행에서 큰돈을 빌려 거대한 농장을 운영했다. 그러다가 대공황으로 은행 이자가 높아지면서 빚을 갚을 수 없었고 이자도 내지 못해 농장을 넘겨줄 위기에 처했다. 그즈음에 석유 탐사 팀이 그의 농장 밑에 어마어마한 석유가 매장된 사실을 발견하고 석유 시추를 하자 엄청난 석유가 쏟아져 나오면서 그가 순식간에 억만장자가 되었다.
사실상 그는 그 땅을 소유할 때부터 억만장자였다. 다만 그가 그 사실을 모르고 살았을 뿐이다. 왕자는 거지처럼 살아도 왕자다. 남들이 나를 시시하게 보거나 내가 나를 하찮게 보아도 그 모습은 사실상 나의 실제 모습이 아니다. 누가 뭐래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예수님의 신부다. 그 정체성을 분명히 인식하면 멋지게 살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나를 비참한 존재로 생각하게 만드는 사탄의 참소에 넘어가지 말라. 나를 조롱하는 사탄과 비웃는 세상에게 “나는 하나님의 걸작이다.”라고 스스로 외치며 살라. 그러면 하나님의 풍성함이 나의 풍성함이 되고 세상을 넉넉히 이기며 살 수 있고 영권과 인권과 물권이 따라오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기쁨이 될 것이다. <26.8.24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