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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한 다짐과 노력이 선한 변화와 열매 없이 헛수고로 끝나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면서 삶을 비관하지 말라. 삶에 어두운 구석이 많고 세상에 어두운 모습이 많아도 삶과 세상을 비관하지 말라.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고 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세상과 하나님이 주신 삶을 비관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한 명문가 출신의 영국 청년이 미국에 유학해서 늘 일등만 하다 자살했다. 반면에 그보다 여러 면에서 부족했던 그의 친구 빌 클린턴은 32세에 미국 주지사가 되고 46세에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왜 그런 차이가 생겼는가? 클린턴은 늘 낙관하며 밝게 살았지만 그의 친구는 늘 비관하며 감정 기복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비관은 미래를 불신하고 현재를 고통 중에 지내게 만들지만 낙관은 미래를 확신하고 현재의 고통을 이겨 내게 만든다.
클린턴은 상습적인 폭력을 휘두른 계부 밑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늘 낙관적으로 살면서 이복동생도 잘 챙겨 주었다. 그래서 이복동생은 종종 말했다. “형이 없었으면 저는 삶을 비관했을 것입니다.” 현실이 힘들어도 과거에 대해 감사하고 미래에 대해 낙관하며 현재에 최선을 다하면 인생도 살아나고 가정과 교회도 살아난다. 누군가가 청각 장애인으로서 최초로 미스 아메리카가 된 여성에게 “장애로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나요?”라고 묻자 그녀가 대답했다. “아닙니다. 세상을 비관하는 사람이 진짜 장애인이 아닌가요?”
세상을 비관하는 것이 최대 장애다. 역사 이래로 비관적인 사람의 동상이 세워진 적이 없고 혹시 세워졌어도 곧 무너졌다. 앞날은 믿음으로 배양된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낙관적이고 열린 마음을 가지면 어떤 상황도 충분히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다. 삶을 비관하며 불평하지 말고 삶을 낙관하며 감사하라. 새로운 곳으로 배를 출항시킬 때 로프를 풀듯이 새로운 역사를 이루려면 비관적인 생각과 태도와 언어의 사슬을 풀라. 그러면 문제의 사슬도 신기하게 풀릴 것이다. <26.7.2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