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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날에 숨김을 얻는 길 (스바냐 2장 1-15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0-10-31
스바냐 2장 1-15절
3.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3.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겸손한 사람은 머리를 잘 숙이는 사람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는 사람이다. 겸손할 때 하나님과 사람의 은혜를 입는다. 왜 시련이 생기는가? 하나님 앞에 겸손해짐으로 더욱 큰 축복을 위한 사전 준비를 위해서다. 성도에게도 시련은 예외 없이 생긴다. 더 나아가 시련에서 제외되지 않는 삶을 예상하고 살라.
   
  시련은 다가올 불행의 예고도 아니고 현재의 불행의 증거도 아니다. 시련은 ‘축복이 변장한 것’이거나 ‘축복으로 가는 과정에서 주어진 것’이다. 사람은 시련 중에 겸손해지고 진지해지고 내가 최고라는 치명적인 생각을 버린다. 그 자체가 큰 축복이다. 성도에게도 시련은 꼭 필요하다. 시련이 없으면 믿음과 삶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못한다.
   
  성도가 시련에 처하면 하나님을 다시 생각해 보고 자신의 신앙도 점검해 보면서 때로는 질문한다. “하나님! 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저의 땀과 눈물과 정성은 헛된 것입니까?” 믿음이 없어서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믿음이 있기에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이다. 그런 질문을 하면서 하나님과의 진지한 진국 대화가 오가는 과정을 거쳐 점차 진국 성도가 되어 간다.

  고독과 시련 중에 진지해지고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면 늘 감사와 감동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 그런 이유로 하나님은 시련을 허용하고 그 시련을 통해 성도를 빚어 가신다. 사람은 날씨가 조금만 추워져도 진지해지고 겸손해진다. 그것이 시련과 고독의 계절이 찾아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련 중에도 겸손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앞세워 살면 조금 더 성숙해지고 성공과 성취의 때도 조금 더 가까워질 것이다.   <20.10.3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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