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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성도가 되는 길(2) (에베소서 5장 15-21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18-07-12
복된 성도가 되는 길(2) (에베소서 5장 15-21절)
 6. 범사에 감사하라
   
  본문 20절을 보라.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령충만의 가장 뚜렷한 특징 중의 하나는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다. 사람이기에 힘든 일을 당하면 잠깐 불평할 수 있지만 곧 불평을 그치고 감사거리를 발견하는 사람이 성령충만한 사람이다. 범사에 감사하는 삶만큼 복된 삶은 없다. 누가 범사에 감사하는가? 은혜를 깨달은 사람이다. 행복은 소유에 있지 않고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에 있다. 범사에 감사하면 행복도 찾아온다. 감사와 불평은 환경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오히려 체질에 가깝다.
   
  미국에 메리란 불평 집사가 있었다. 너무 불평하니까 목회자와 교인들이 다 힘들어했다. 어느 해에 메리의 감자 농사가 대풍을 이뤘다. 목사님이 기뻐하며 말했다. “메리! 감자 농사가 잘 되어서 기쁘지요?” 그때 메리가 눈살을 찌푸리며 대답했다. “뭐가 기뻐요? 요새 돼지에게 먹일 나쁜 감자가 없어서 고민이에요.” 불평 체질은 환경과 관계없이 늘 불평할 것을 찾지만 감사 체질은 환경과 관계없이 늘 감사할 것을 찾는다.
   
  평범한 것에서 은혜를 발견하는 시야를 기르라. 기적적으로 병이 나은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병이 들지 않은 것은 더욱 감사한 일이다. 따지고 보면 감사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건강하면 건강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건강은 가장 소중하고 제일가는 인생 자본 중의 하나다. 건강을 잃으면 꿈과 비전과 미래도 잃고 일터와 물질도 잃으면서 거의 다 잃는다. 이제까지 몸에 수술자국 한 번 남기지 않았다면 그것만 해도 큰 축복인 줄 알라.
   
  살아있는 것 자체도 감사한 일이다. 매년 우리나라에서 만 명 가까이 교통사고로 죽어가고 몇십만 명이 노년이 되기 전에 죽어간다. 그중에 내가 포함되지 않은 것도 감사한 일이다. 먹으면 잘 소화되고 누우면 잠이 잘 오는 것도 감사한 일이다. 그 외에 수많은 감사거리가 있다. 그런 놀라운 은혜를 갚을 길이 없어서 한 찬송가 작사자는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몸을 드리기 전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갚은 것으로 받으시고 더욱 큰 은혜를 내려주실 것이다.<2018.7.1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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