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홍성교도소에서 2년간 수용생활을 마치고 모범수로서 이달에 가석방된 신동원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출소하게된것을 감사드립니다.  그어려운 수용생활를 견디고 승리할수 있었던것은 새벽기도의 말씀때문이었습니다 . 목사로서 부끄럽게 그곳에 들어갔지만 목사임직전에 사업하던것이 부도나는 바람에 그책임을지고 부정수표단속위반으로  형을 받고 사방이 막힌곳에서 오직 주님만 의지하므로 이겨낼수있었습니다 .모두가 목사님 덕입니다 새벽기도이책를 그곳 교회예배시간에  소개받고 지금까지 2년간 애독하고 은혜받고 힘을 얻었습니다  지금 출소하고 보니 저희모든 재산은 경매당하고 파산되어서 아무것도 남아잇는것이 없습니다 . 지인들의 도움과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가족들을 지금까지 돌보아주셨습니다 . 이또한 감사하지 않을수없습니다 .  앞으로의 삶도 주님이 책임져주실줄믿습니다 저는 보호관찰중이라 아무것도 할수없고 11월중에 는 전주에있는 영농교육기술원에 교육받고 새로운 삶과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위해 준비하러갈 예정입니다 제가지금보고있는 새벽기도는 10월달호로서 교도소에서 가지고 온것입니다  매일 새벽에 가정예배드리고 은혜받고있습니다 11월호부터 보고싶어서 이렇게 염치불고하고 글을 올립니다 아무쪼록 목사님 사역에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축복이 임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