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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안편지(653) - 신통방통하신 하나님 아버지!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1-08-27
담안편지(653) - 신통방통하신 하나님 아버지!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날씨에 코로나까지
  모두에게 고난인 하루하루 담장 안 식구들은
  많은 안전 막에 둘러싸여서 보호를 받고 생활하고 있으니
  지금의 시간들이 형벌인지 헷갈리기까지 합니다.
  주객이 전도되어 밖의 사람들이 걱정입니다.
 
  개인 발송과 사랑 나눔 명단 정리한 것 말씀드릴게요.
  일단 모두 개인 발송은 힘들겠지요
  지인 등록이라는 절차 때문에 제가 00에 있을 때는
  월새기가 반송되었다가 다시 받기도 했습니다.
 
  성경 관련 선교 서적은 지인등록 절차와 관계 없음에도
  가끔 직원(담당) 부재시 잘 모르는 직원이 반송할 수도 있고 하니
  반송되는 책은 거의 그런 사유라고 봅니다.
 
  아래 모두 사랑 나눔으로 해 주세요.
  이곳에  13명, 00구치소-000, 00구치소-000,
  00교도소-000, 00교도소-000, 000
  00구치소-000, 000, 
  000씨는 아마 출소한 듯합니다
   
  00구치소는 제일 받아 보기 어렵답니다
  한번만 더 사랑 나눔으로 각 소에 지정 전달해 주시고
  그 외에 또 전달이 안될 때는 제가 밖을 통해
  개인 발송하도록 조치를 취해 놓았습니다.
  꼭 받을 수 있도록 확인 한 번 더 부탁 드릴게요.
 
  모든 일에 기도가 최우선이라는 것을 그렇게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월새기를 000에게 전해 주었더니
  하루종일 거기에 빠져서 웃으면서 이야기 해줬습니다.
  용서받고 구원의 확신으로
  주님을 깊이 알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할렐루야! 신통방통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같이 무딘 연장도 도구로써 쓰임 받고 있으니
  감사가 넘칠 수밖에 없습니다.
   
  월.새.기 모든 식구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있는
  이곳 담장 안 식구들 느껴지시지요?
  이미 자기 상을 받았다 하신 그 말씀이 뼛속 깊이 느껴집니다. 
  특별히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00에서 죄인 0 0 0 올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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