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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위대한 복음 사역에는 12제자 외에 숨은 일꾼들도 큰 역할을 했다.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헌신적인 여성들도 12제자에 못지않은 역할을 했고 본문에 나오는 유월절 만찬 장소를 제공한 집 주인도 큰 역할을 했다. 그 주인이 자기 객실을 예수님 일행을 위해 내어 드린 것을 보면 그 가족이 일심으로 하나 되어 헌신했을 것이다. 가족이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삶만큼 복된 삶은 없다.
가족이 하나 되어 헌신하는 삶을 위해 기도하라. 사도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라고 했다. 내가 진실하게 믿으면 가족도 언젠가는 돌아오고 가정을 위한 큰 은혜도 준비된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성은 공동체의 영성이다. 전체를 위해 나를 희생하고 겸손히 섬길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고 그 공동체에 큰 은혜를 내려 주신다. 성찬식은 어떤 의식인가?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고 은혜를 준비하는 데 가장 필요한 전제인 하나 됨을 확인하고 다짐하는 상징적인 의식이다.
예수님은 어디에 찾아오시는가? 하나 된 곳에 찾아오신다. 공동체가 완벽히 하나 될 수는 없지만 늘 사랑과 용서와 이해로 하나 되려고 하라.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에서 하나 됨을 힘써 실천하는 것은 이 땅에서 천국을 만들고 다가올 천국을 예비하는 최적의 자세다. 그처럼 하나 됨을 이루려면 무엇보다 각자가 예수님을 더욱 사모하라. 그러면 각자의 차이가 용해되면서 하나 됨의 역사를 비교적 쉽게 이룰 수 있다.
예수님을 사모하는 길이 은혜를 예비하는 최선의 길이다.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을 가장 사모했기에 가장 먼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 왜 은혜 체험이 없는가? 영성과 능력을 자랑하는 중간 영매가 없기 때문이 아니다. 영성과 능력 있다는 중간 영매를 찾으면 믿음이 왜곡되고 이단 교주에게 미혹되기 쉽다. 은혜 체험이 없는 이유는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며 찾지 않기 때문이다. 늘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사모하면서 하나 되기를 힘씀으로 큰 은혜를 예비하라. <21.8.2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