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가입 후 아이디와 닉네임은 수정하실 수 없습니다.
- 아이디는 영문으로 시작하는 영문,숫자 조합의 6~12자리 문자입니다.
- 비밀번호는 4자리 이상 입력가능합니다.
- 회원가입시 온라인새벽기도 무료신청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 정보가 부정확할경우 회원가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 전화번호,휴대폰번호,주소를 기입하시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문 32-33절을 보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이 구절에서 ‘이 세대’는 어느 세대를 뜻하는가?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시고 약 40년 후 로마군에 의해 예루살렘은 폐허가 되지만 그 후에 천지가 없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펼쳐지지는 않았기에 ‘이 세대’는 예수님 당대는 아닐 것이다.
이단 교주는 ‘무화과나무가 싹을 낸 것’이란 표현을 ‘이스라엘의 독립’으로 보고 ‘이 세대’를 1948년 이스라엘의 독립 후부터 한 세대로 여기면서 각종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먹혀든 것은 ‘노스트라다무스의 1999년 종말 예언’과 종말에 펼쳐질 7년 대환난설을 엮어 버무려 낸 ‘1992년 휴거설’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세대’를 ‘종말 세대’ 혹은 ‘종말 시점의 타락한 세대’라고 단순하게 해석하지 않고 왜 종말 시점을 산출하는 지렛대로 사용하는가? 그래야 영혼을 미혹하기 쉽기 때문이다.
거짓 종말론에 미혹되지 않으려면 말씀을 꼭 붙잡고 살라. 예수님은 천지는 없어져도 말씀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셨다. 말씀을 붙들고 살면 가장 안전하고 담대한 삶을 살 수 있다.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신 영이 아니다. 음산한 두려움이 내포된 종말 예언은 대부분 거짓 예언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붙드는 것이다. 운명론적인 것이나 암울한 것만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렇게 약속하셨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께하리라.”
걱정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지 말라. 하나님이 모든 상황을 이끌고 계신다. 신뢰할 것은 사람이나 정부가 아닌 하나님이다. 다윗처럼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리라.”라고 다짐하면 큰 공포가 큰 평화로 바뀔 것이다. 문제(problem)보다 약속(promise)을 크게 보라. 보는 시각에 따라 인생도 크게 달라진다. 문제를 계속 바라보면 그 시각이 상황을 낫게 만들기보다 나쁘게 만들지만 내일의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꼭 붙잡고 사는 성도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을 것이다. <21.8.1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