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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면 예수님도 천사들 앞에서 그를 시인하고 사람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면 천사들 앞에서 부인 당할 것이라고 하셨다(8-9절). 사람은 사람 앞에서 나를 나타내려는 본능이 있다. 그 본능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해도 잘 절제해서 나보다 예수님을 더 나타내라. 생색내고 싶은 말도 꾹 참는 훈련을 하라.
남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때 가끔 내가 기도하는 것을 그에게 알리고 싶고 나의 기도한다는 말을 통해 그에게 힘과 위로를 주고 싶다. 그래도 그 말을 꾹 참으라. “내가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라고 생색을 내면 상대에게 약간의 위로는 되어도 더욱 중요한 기도 응답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도한다는 말을 통한 일시적인 위로보다 기도 응답을 통한 문제 해결을 원하면 기도한다고 생색내는 입술을 절제하라.
진실한 기도를 정말로 하는지 객관적으로 확인도 안 되는데 스스로 드러내는 기도한다는 말은 신빙성과 신뢰성에 의구심을 낳는다. 보편적으로 진실한 기도자는 그런 말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입술이 자기 영성 과시의 도구가 되지 않게 하라. 왜 강단에서 치유를 과시하고 선전하는 말을 무조건 믿으면 안 되는가? 입술을 자기 영성 과시의 도구로 삼으면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치유 선전자에게 미혹되지 말라. 거짓된 치유자를 통해서는 치유되어도 문제다. 육신이 나아도 영혼이 사로잡혀 병들기 때문이다. 치유 문제에서 치유를 자신이 일으키는 것처럼 말하거나 자기 공로가 있듯이 말하는 교주를 심히 주의하라. 그의 의도는 영혼과 물질 탈취에 있기 때문이다. 치유하시는 분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다. 나의 자랑을 감추고 하나님만 높이는 사람을 통해 참된 치유의 능력이 나타난다.
입술에 자랑과 과시가 맴돌지 않게 하라. 하나님이 내 믿음을 보고 축복과 치유를 주셨다는 간증도 신중하게 하라. 간증에 자랑과 교만의 영이 스며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치유 받은 간증을 과시하다가 병이 재발되어 세상을 떠나는 경우도 많다. 또한 과시적으로 남발된 간증을 들으면 치유와 기복주의에 집착해 바른 믿음을 잃을 수 있다. 늘 입술을 잘 절제해서 나를 감추고 예수님을 시인하고 앞세우라. <21.5.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