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의 온라인새벽기도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간새벽기도
주일설교말씀
칼럼모음
선교이야기
사랑방소식
네트영어
새로 등록된 글
새로 등록된 댓글
담안편지(620) - 커피 먹는 행복한 시간도 있습니다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1-05-04
담안편지(620) - 커피 먹는 행복한 시간도 있습니다
  잘 지내십니까? 000 성도입니다.
  지금 저녁을 먹고 커피 한잔 후 편지 답장을 씁니다.
  재소자가 식후에 커피 먹는 행복한 시간도 있습니다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반복된 일상 때문에 마음이 조금 많이 힘들 때
  한 달에 한 번 이렇게 편지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살인자에
  징역 20년을 받아 지금 살고 있습니다.
  죄명 중에서도 제일 좋지 않은 죄명입니다.
  징역을 당연하다 생각하고 생활하고 있고
  죄에 대한 변명으로는 조현병 약을 몇 달간 먹지 않았다.입니다.
   
  밖에 있을 때는 꿈도 못 꿀 기독교 성경책과
  많은 불교 책들을 읽어서 죄를 씻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기독교와 불교가 사이가 안 좋지만 동맹 관계면 동맹 관계였지
  적은 아니다라고 말해 두고 싶습니다.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함에 달려 있고
  세상의 불의와 부조리에 너무 실망하지 마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라
  전부 기독교 관련 책에 나오는 말을 한번 적어봅니다.
  기독교에 좋은 글이 많길래 많이 메모해 두었습니다.
  이 대역 죄인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쯤 성경 필사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소음방지 귀마개도 사두었는데
  방 사람이 왕좌의 게임 책 시리즈를 가지고 있어
  지금 안보면 못 볼 거 같아 읽고 있습니다.
  한쪽 마음 구석은 애가 타고 있습니다.
  이것도 시험인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샬롬 뜻과 요삼일육선교회 뜻을 알았다가
  까먹어 버렸습니다.
  다음에 답장해 주실 때 부탁드리겠습니다.
  2021년 3월 30일 화, 0 0 0 드림 
   
  답장에 보내 주신 성가들은 악보를 보지 못하여
  음은 모르겠으나 가사는 다 읽어 보았습니다.
  가사 중에 주님 계시니, 씻어 주소서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파일1 등록된 파일 없음 파일2 등록된 파일 없음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902 담안편지(899) - 감사합니다 하나님! 요삼일육선교회 7 2024.04.19
901 담안편지(898) - 나가라 하실 때 나가면 되겠지 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67 2024.04.12
900 담안편지(897) - 똑같이 월새기 묵상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78 2024.04.05
899 담안편지(896) - 제게 새벽기도가 없었다면 요삼일육선교회 92 2024.03.29
898 담안편지(895) - 매력이 넘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97 2024.03.22
897 담안편지(894) - 월새기를 읽는 모습에서 희망을 보았어요 요삼일육선교회 128 2024.03.15
896 담안편지(893) - 눈이 필요 없는 기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135 2024.03.08
895 담안편지(892) - 이곳이 아니었다면 주님을 뵐 수 없었을 거예요 요삼일육선교회 195 2024.02.23
894 담안편지(891) - 여기가 천국 휴일 같아 많이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36 2024.02.16
893 담안편지(890) - 이전에 발행되었던 책들을 구하고 싶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99 2024.02.02
892 담안편지(889) - 100번 1000번을 용서하시고 기회를 주셨는데 요삼일육선교회 285 2024.01.26
891 담안편지(888) - 더 이상 읽을 수 없기에 막막하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88 2024.01.19
890 담안편지(887) - 월새기를 통해 미움과 원망이 회개로 바뀌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28 2024.01.12
889 담안편지(886) - 큰 기대 없이 새벽기도 책을 읽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09 2024.01.05
888 담안편지(885) -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마옵시고 요삼일육선교회 351 2023.12.29
887 담안편지(884) - 그 시작의 디딤돌이 새벽기도입니다 요삼일육선교회 249 2023.12.26
886 담안편지(883) -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말수가 줄어요 요삼일육선교회 280 2023.12.22
885 담안편지(882) -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57 2023.12.19
884 담안편지(881) - 처음부터 나쁜 영혼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35 2023.12.15
883 담안편지(880) - 주님과 직통으로 대화하는 것 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41 2023.12.12
882 담안편지(879) - 감사합니다 하나님...^^ 요삼일육선교회 382 2023.12.08
881 담안편지(878) - 주님께서 움직여 주셨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30 2023.12.05
880 담안편지(877) - 아내에게 잘해 주라고 판결이 났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10 2023.12.01
879 담안편지(876) - 새벽기도라는 책이 방안에 들어왔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96 2023.11.28
878 담안편지(875) - 저와 제 동생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363 2023.11.24
877 담안편지(874) - 겨우 월간새벽기도만 묵상하는 게 다예요 요삼일육선교회 434 2023.11.21
876 담안편지(873) - 이곳에 오게된 것을 더 이상 슬퍼하지 않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81 2023.11.17
875 담안편지(872) - 편지를 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57 2023.11.14
874 담안편지(871)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삼일육선교회 481 2023.11.10
873 담안편지(870) - 십 년을 여섯 바퀴 반을 넘기고서야 제정신이 든 것 요삼일육선교회 482 2023.11.07

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