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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는 진실한 사람을 속으로 조롱한다. “진실이 밥 먹여 주나?” 진실하기를 힘쓰면 잠깐은 더 배고파지고 실패하는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의 반전의 역사가 준비되고 있음을 믿으라.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기가 막힐 때도 있고 하나님의 계획에 답답할 때도 있지만 정의와 진실의 최종 승리를 믿으라.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 같으면 같이 침묵을 즐기라. 기도는 그때 더 필요하다. 기도하면 의심과 불안이 극복되고 하나님의 계획과 시간과 속도에 조금 더 적응되면서 감사할 수 있다.
로젠블라트 사건은 사람과 사회가 거짓말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잘 보여 준다. 정신이 병든 사람이나 거짓된 사람이 내놓은 허구적인 얘기나 치유나 기적을 합리적인 의심도 없이 무조건 믿지 말라. 합리적인 의심을 조금만 해도 거짓은 빛을 보지 못한다. 조금만 조사하면 금방 드러날 거짓을 널리 통용시킨 사회의 허술함을 비판만 하지 말고 그런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거짓된 기적과 치유와 약속에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하라.
진실하기를 힘쓰라. 처음에는 순수하게 간증하다가 간증할수록 감동적인 사연이 덧붙여지면서 점차 거짓과 과장이 될 때도 많다. 그래서 간증으로 유명해진 한 집사는 더이상을 간증을 다니지 않겠다고 했다. 간증할수록 자기기만에 빠질 위험성을 알고 스스로 자제한 것이다. 양식 있는 사람은 그렇게 자제하지만 남의 영혼을 자기 노예로 만들려는 이단 교주는 자제는커녕 계속해서 거짓말로 영혼을 미혹한다.
이단 교주는 거짓 치유나 종말 약속 등을 내세워 영혼을 미혹한다. 반면에 대부분의 진실한 목회자는 소박하게 교회를 섬기며 어렵게 산다. 언론에 거짓 종교인 얘기가 보도되면 거짓 종교인은 삶 자체가 거짓이니까 그런 보도를 개의치 않고 여전히 거짓을 행하며 건재하지만 진실한 목회자는 더 어려워진다. 목회자에게 완벽함을 요구하지는 않더라도 미혹자의 거짓말은 잘 분별하고 걸러 내어 나를 지키라. 대박 축복에 너무 목매지 말고 진실한 삶을 살면서 땀을 흘리면 조만간 축복의 때가 찾아온다.
천국의 특별한 자리를 보장해 준다는 미혹에 빠져 소중한 가정이 깨지면 씻기 힘든 상처가 된다. 이단에 미혹되면 몇십 년간 쌓은 헌신과 행복의 탑이 단번에 무너진다. 성경적인 성공이란 외적인 성공이나 내면의 행복 이상의 것이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면 인생에서 거의 성공한 것과 같고 이단의 미혹에 넘어가지만 않는다면 인생에서 절반은 성공한 것과 같다. 이단 경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1.4.30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