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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가는 곳마다 그곳을 복되게 만들었다. 요셉 때문에 보디발의 집에 복이 넘쳤고 나중에는 애굽 전체가 대흉년의 위기를 넘기고 큰 복을 받았다. 요셉은 종살이 중에도 삶을 비관하지 않고 그 기간을 꿈을 이루는 과정으로 알고 열심히 충실하게 살았다. 그처럼 무슨 일을 맡든지 열심히 충실하게 잘 감당해서 남들의 인정과 사랑을 받으라.
한 사람이 테레사 수녀의 명성을 듣고 인도의 콜카타를 찾아왔다. 수녀가 노벨 평화상을 탔기에 대단한 사역을 할 줄 알았는데 약 300명의 고아들과 함께 평범하게 사는 것을 보고 그가 물었다. “어떤 기업가는 하루에 수만 명 고아를 먹이기도 하는데 사람들은 수녀님을 더 존경합니다. 왜 그런다고 생각하시나요?” 수녀가 말했다. “잘 모르겠어요. 저는 그저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에 충성하다가 하나님께 갈 것입니다.”
사명이 큰 것보다 사명에 충실한 것이 더 중요하다. 사명을 따라 자기 맡은 자리에서 자기 일을 할 때는 즐겁게 하라. 짜증내며 일하면 눈치가 보이고 일을 맡기기도 조심스럽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짜증내지 않고 맡은 일을 취미처럼 즐겁게 한다. 그가 결국 인정과 사랑을 받는다. 요셉은 종살이를 할 때도 한과 상처를 품지 않고 즐겁게 하면서 주인의 재산을 잘 관리하며 주인의 재산이 늘어나는 것을 즐겼다.
억울하게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혔을 때는 원한을 품고 모함한 주인 아내에게 통쾌하게 복수하겠다고 하지 않고 감옥 생활도 즐기며 했다. 그러자 간수장이 감옥의 제반 사무를 요셉에게 맡겼다. 그는 주어진 환경을 즐기며 살았다. 그처럼 내가 하는 일을 즐기라. 억울한 일이 있어도 그 일에 연연하지 말고 즐겁게 살면서 내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면 하나님이 나의 모든 한과 상처를 씻어 주시고 문제도 해결해 주시고 더 큰 축복을 안겨 주실 것이다. <21.4.2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