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1장 5-13절
< 기도의 신비를 체험하라 >
< 기도의 신비를 체험하라 >
문제와 마귀를 무릎으로 싸워 극복하라. 행복은 노력으로만 주어지지 않는다. 행복의 요소는 만 가지도 더 된다. 자녀 문제 하나만 생겨도 행복의 분위기가 깨진다. 내가 사랑해도 남이 배반하면 행복이 깨진다. 남을 위해 헌신하면 그가 은혜를 기억하고 갚아 주는가? 사람은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끝까지 믿을 분은 하나님뿐이다. 하나님만 붙잡고 순수하게 간절히 기도하면 꿈은 이뤄질 수 있고 축복 약속도 이뤄질 수 있다.
끈질긴 기도를 통해 축복받지 못한 사람은 없다. 어떤 사람은 2주쯤 기도하고 “기도가 응답되나 보자.”라고 하지만 기도를 조금 했다고 금방 하늘에서 복이 떨어지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입시 전에 새벽기도를 하다가 입시가 끝나면 새벽기도도 끝낸다. 그러면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기 힘들다. 어느 분야든지 최소한 십 년은 몸담아야 그 분야에 눈을 뜨듯이 기도도 최소한 십 년은 해야 기도의 신비한 능력과 깊은 맛을 체험할 수 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신비한 힘을 주고 세상을 이기게 하고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변화시키신다. 기도한 것에 대해 가시적인 응답이 없다고 실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지 말라. 하나님의 응답은 나의 상상을 초월한다. 성도의 의무는 기도 응답을 꼭 받아 내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것 자체다. 기도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고 기도를 성스러운 의무로 삼아 기도를 생활화하라.
기도를 통해 심오한 진리를 깨닫고 용서하는 믿음이 넘치면 문제도 해결된다. 시간이 없다고 핑계하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일에 바쁘다고 기도하는 시간을 외면하지 말라. 온전한 기도가 온전한 사랑이다. 하나님은 나의 일상의 기도, 사랑의 기도, 인내의 기도, 그리고 믿음의 기도를 통해 놀랍고 멋지게 일하신다. 현실을 탓하지 말고 현실 속에서 감사하며 기도함으로 기도의 신비한 능력을 체험하라. <21.4.2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