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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장면 전에 예수님은 70명을 전도하러 보내셨다. 그들이 돌아와서 기뻐하며 말했다. “주님! 주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합니다(17절).” 예수님의 이름은 놀라운 능력의 원천이다. 자기 능력을 과시하고 자신이 치유를 주고 귀신을 쫓아낸다는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을 내세우면 참된 능력이 나타나지 않지만 신실한 성도가 예수님의 이름을 내세우면 참된 능력이 나타난다.
70명의 전도자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들이 항복한 얘기를 하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18절).” 사탄도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를 앞세운 제자들 앞에서는 패배할 수밖에 없다.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앞세운 제자들에게 어떤 능력이 주어졌는가? 본문 19절에 언급된 ‘뱀과 전갈’은 사탄을 상징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탄을 밟고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셨다고 했다.
예수님의 권능에 대한 약속은 당시의 70명의 전도자나 능력 있다는 사역자에게만 주어진 약속이 아니라 모든 신실한 성도에게 주어진 약속이다. 나를 연약하고 무능한 자로 왜소화시켜 주눅 들어 살거나 패배자처럼 소극적으로 살지 말라.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고 앞세우면 내게서도 놀라운 능력이 나타날 수 있다. 능력 있다고 소문난 사람을 찾아다니며 안수받으려고 하지 말라. 신실한 성도는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이 있기에 어떤 귀신도 이길 수 있고 어떤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
늘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찬란한 내일을 꿈꾸며 살라. 성도는 이미 내일의 최종 승리가 예정된 상황에서 현재의 영적 싸움을 하는 존재다. 불신과 미움과 낙심과 절망으로 스스로 무너지지만 않으면 된다. 내가 예수님의 이름을 늘 앞세워 살면 하나님도 나의 이름을 소중하게 지켜 주실 것이다. <21.4.16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