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605) - 사랑은 좋아하게 하는 것
햇살 따스한 오후입니다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연휴 전날 00이가 거실로 와서
늘 아침저녁으로 찬양 드리며
함께 은혜를 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포지션의 변화가 있어서
이렇게 보고(?) 드리려 간단하게 인사드립니다.^^
00이의 자작곡도 함께 불러 보면서
서로의 의견도 공유하면서 지내다 보니
엄청 은혜가 배가 됨을 느낍니다.
늘 기도와 찬양, 예배의 3박자가 갖추어진
믿음생활을 이곳에서 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번 달 새벽기도 중에서 목사님의 말씀에
사랑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은 좋아하게 하는 것이라는 말의 의미를
이제야 늦은 나이에 깨닫게 되어
너무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목사님과 새벽기도 모든 가족 분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과
또한 건강한 믿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손길이 있으시기를
기도드리며 오늘은 이만 인사드립니다.
영육으로 강건하시며 평안하십시오.
2021. 2. 21 오후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