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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시고 사랑이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 지켜 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겨울을 통과하고 봄을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죄를 짓지 않아서 구원 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구주로 믿음으로 구원 받은 저희들에게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하신 말씀대로
죄를 더욱 멀리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지난날의 형편이 어떠하였을지라도
모든 순간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었다는 것과
저희들 곁에 늘 계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내 안에서 죽어야 할 것들을 제거해 주시고
고난을 거쳐 일어날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일에 죽도록 충성하는 일보다
사명에 죽도록 충성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안에서는 평안을 누리지만
세상이 점점 불편하고 혼란스럽습니다
어떤 것이 바른 것인지 분별이 어려운 지금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하고 계시는지
하나님의 경고이신지, 회초리이신지요
교회가 틀렸다, 나라가 틀렸다 하기 전에
내가 틀린 것은 아닌지 반성해 봅니다
성도로서 말씀에 비추어 알맞은 언행을 허락하시고
교회도 나라도 세상도 새롭게 세워 주시옵소서
월간새벽기도가 창간된 지 9월이면 7년이 됩니다
그동안 많은 영혼들의 회개와 눈물을 받은 이 사역이
계속 복음의 도구로 쓰임 받기를 소원합니다
많은 어려움 중에도 내색하시지 않고
늘 기쁨으로 사역하시는 목사님의 헌신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목사님을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세상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고
모든 사람 가운데 행복한 자 됨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분당샛별교회 권속들 모두에게
고요하고 평화로운 삶을 허락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라오며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