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597) - 저를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은 월새기와 이한규목사님
할렐루야! 안녕하세요?
함께하시는 월새기 가족들도 주님 품 안에서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한
참된 평안을 누리시리라 생각합니다.
서신과 월새기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항상 지치고 힘이 들 때마다
어김없이 서신을 보내 주셔서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지난 한 해도 월새기를 보면서
세월 가는 줄 모르고 1년을 보냈습니다.
이제 2021년에는 어떤 말씀으로 기쁨이 되는지
또 한 해를 기대하면서 맞이합니다.
꼭 저를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은
월새기와 이한규 목사님 이하 모든 분들
진심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예배도 없고
종교 활동도 하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에
월새기가 없었다면 무엇으로 대신하였을지
정말 다시 한번 생각하며 소중하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 누가복음서를 강해하고 계시는데
한동안 계속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시간이 날 때마다
누가복음 전체를 자세히 정독하고 있습니다.
이제 월새기와 함께 한 권 한 권 천천히 정독하는
말씀의 맛이 정말 꿀보다 더 달게 느껴집니다.
이제 성경 말씀과 월새기만 있으면
세상적인 다른 것들은 크게 필요치 않을 것 같습니다.
저를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여 주셔서
진짜 진짜 감사하고 죽기 전에 인사드리려고 합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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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