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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택을 받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순종하고 헌신하라. 십계명의 5계명을 보면 왜 효자에게 장수의 축복이 약속되는가? 사실상 효도하는 삶은 순종하는 삶과 같은 개념이다. 기쁘게 순종하면 마음의 평안과 육체의 건강이 따라오기에 장수 가능성이 커진다. 우울해지려는 삶을 극복하는 제일 요소도 순종적인 삶이다. 맹목적으로 순종하라는 말이 아니다. 성경은 부모님께 순종할 때도 주 안에서 순종하라고 했다.
순종은 생명력도 증대시키지만 선택된 한 사람이 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공동체에서 소리보다 헌신이 크면 의도적으로 중심에 서지 않으려고 해도 저절로 점차 중심에 서게 된다. 반면에 헌신보다 소리가 크면 의도적으로 중심에 있으려고 해도 저절로 점차 주변으로 밀린다. 그런 차이는 헌신과 순종의 유무 차이로 생긴다. 좋은 리더가 되려면 먼저 좋은 팔로워부터 되라.
어떤 사람은 교회를 돕겠다면서 리더 직분부터 원한다. 그러나 일을 맡길 만한 사람인지도 잘 모른 채 리더 직분을 맡기면 공동체의 비전 성취력은 점차 약해진다. 어떤 목회자는 교회를 돕겠다고 오는 리더 희망자를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는다. 특히 목사나 전도사 등의 사역자 위치로 오려는 사람은 더욱 받아들이는 것이 조심스럽다. 전도사가 목회자의 비전을 보고 목회자를 선택할 권리도 있지만 목회자가 전도사의 태도를 보고 전도사를 선택할 권리도 있다.
교회 내의 인간관계는 결혼 만큼의 언약 관계는 아니지만 준 언약 관계다. 예배와 말씀이 은혜가 되어 순수하게 사모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동참해야 문제와 후유증이 없다. 어떤 조건이든지 조건을 먼저 내걸고 교회에 등록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무나 리더로 세울 수 없다. 좋은 팔로워의 모습을 보여 준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그 공동체가 복된 공동체가 된다. 순종과 헌신으로 선택된 사람이 있는 곳에 미래도 있다. <21.1.2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