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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된 것은 그가 찬란한 비전을 위해 헌신했고 헌신하는 자녀를 남겼기 때문이다. 그에게 주어진 최종 축복 시험은 모리아 산상에서 독자 이삭을 바치는 시험이었다. 그때 아브라함과 이삭 부자가 모두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시험을 잘 통과해서 그 가문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문이 될 수 있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는 시험에 통과하자 하나님은 축복의 말씀을 주셨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 22:17-18).” 이 구절을 보면 ‘네 씨’란 말이 3번이나 나온다. 복은 후대로 계승되어야 참된 복이란 암시다.
아브라함은 왜 이삭을 바치려고 했는가? 하나님이 살려 주실 것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그는 모리아 산 기슭에서 종에게 기다리라면서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창 22:5).”라고 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로 바치러 가면서도 이삭과 함께 돌아올 것을 믿고 있었다. 결국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한 것은 헌신적인 믿음의 축복을 교훈하려고 있게 하신 사건이었다.
믿음의 진가는 고난과 문제와 위기 앞에서 드러난다. 왜 힘든 십자가도 능히 질 수 있는가? 부활의 신앙 때문이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양식만 찾지 말고 축복의 씨가 되라. 양식은 잠깐 기쁨을 주고 배설물로 변하지만 씨앗은 배설물 같은 환경에서 열매를 남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헌신하면 지금부터 얼마든지 복된 가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21.1.15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