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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으로 다니라(2) (하박국 3장 16-19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0-10-28
하박국 3장 16-19절
< 높은 곳으로 다니라 >
 < 높은 곳으로 다니라 >
   
  사슴은 발에 힘이 있어서 포수가 잡으려고 하면 높은 곳으로 도망쳐서 능선에서 뛰놀며 포수를 놀린다. 성도도 은혜를 받고 높은 데서 뛰놀아야 사탄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다. 낮은 데서 빙빙 돌면서 사탄의 전략에 미혹되지 말라. 낮은 곳에 있으면 감사할 것도 없고 힘든 현실만 보이지만 높은 곳에 올라가면 하나님의 은혜가 많이 보이고 가진 것도 많이 보이면서 감사가 넘치게 된다.
   
  비행기가 저공비행을 하면 구름과 안개가 덮이고 비로 인해 앞이 안 보일 때가 많지만 창공 위로 올라가면 구름이나 비나 안개가 없이 찬란한 햇빛만 비친다. 그처럼 은혜를 받아 높은 경지에 오르면 고난 중에도 고난에 매이지 않고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걸어가는 멋진 삶을 살게 된다.
   
  성도의 구원에는 천국에 가는 구원과 더불어 세상에서 거룩하게 승리하는 삶을 사는 인격적인 성화 측면에서의 구원도 포함된다. 하나님이 고난 중에 내 인격을 성화시킨다고 믿으면 나를 둘러싼 환경은 무의미한 환경이 아닌 나를 좋게 만들어 가는 환경이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힘들어도 힘없는 패잔병처럼 살지 말라. 구원의 하나님은 지금도 매 순간 내게 힘과 능력과 지혜를 주시고 필요하면 높은 자리로 올려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놀라운 가능성과 잠재력을 주셨다. 나는 얼마든지 높은 곳으로 다닐 수 있고 높은 곳에서 날 수 있다. 이사야 40장 31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아가면 하박국의 고백처럼 높은 곳으로 다니면서 늘 기뻐하며 살 수 있다.
   
  하나님은 지금도 나를 위해 일하시면서 대개 나의 이해를 초월한 방법으로 일하신다. 때로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이 이해되지 않고 마음에 들지 않고 내가 원하는 때에 일이 이뤄지지 않아도 하나님을 신뢰하라. 현재의 삶이 어려워도 비전을 잃지 말라. 비전을 가져야 고난도 극복하고 위대한 일도 한다. 비전을 품고 열심히 살았는데 생각만큼 은혜를 받지 못했다면 앞으로 생각을 초월한 넘치는 은혜의 때가 온다. 힘든 현실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고 헌신하면 현실을 초월한 신비한 기쁨이 생길 것이다.  <20.10.28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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