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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으로 다니라(1) (하박국 3장 16-19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0-10-27
하박국 3장 16-19절
2. 구원의 확신을 가지라
 2. 구원의 확신을 가지라
   
  본문 18절에서 하박국은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할 것이다.”라고 했다. 구원의 확신이 있으면 시련 중에도 기쁨을 빼앗기지 않고 절망 중에도 넘치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구원의 확신은 최종적인 축복의 확신을 낳는다. 그 확신이 있으면 사람의 칭찬에 굳이 연연하지 않는다. 그러면 사람에게 예속되지 않기에 영혼의 자유를 얻는다. 또한 구원의 확신이 있으면 시련과 고난이 오히려 믿음과 인격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고 큰 축복과 최종 승리로 나아가는 통로가 된다.
   
  예전에 한 대학에서 2가지 생존 실험을 했다. 첫째 실험은 쥐를 욕조에 넣고 얼마나 생존하는가를 보는 실험이었다. 그때 평균 생존 시간이 7시간이었다. 둘째 실험은 쥐를 욕조에 넣고 익사 직전에 몇 분간 욕조에서 꺼냈다가 다시 넣는 실험이었다. 그때 평균 생존 시간이 20시간으로 늘었다. 몇 분의 차이로 생존 시간에 큰 차이가 생긴 것에 대해 연구원들은 이유를 찾지 못했다. 결국 둘째 실험의 쥐들이 한 번 구조를 경험해서 다시 구출될 것이란 희망을 품고 더 오래 수영한 결과라고 결론 내렸다.
   
  성도는 예수님을 믿고 한번 구출된 경험이 있었다. 구원받은 성도는 어쩔 수 없이 천국에 가야 한다. 하나님은 아들로 삼았다가 허물이 많다고 금방 “너 호적 파고 나가라.”라고 하지 않으신다. 구원의 확신 가운데 최종 승리를 확신하고 희망을 포기하지 말라. 성경은 나를 천하보다 귀한 존재라고 말씀하는데 여전히 많은 성도가 자기 가치와 위대함을 사장시키고 “내가 가진 게 있나? 나는 아무것도 못해.”라고 푸념만 한다. 그러면 잘 사는 인생이 되지 못한다.
   
  잘 사는 것이란 나를 잘 활용하는 것이다. 그때 쓸모 있는 존재가 된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참모습을 잊고 세상 물질로 자신의 가치를 따지면서 자신의 소유를 자랑한다. 그러나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보다 얼마나 귀한 사람이 되느냐가 중요하다. 나 자신이 귀해야지 아무리 귀한 것을 가져도 그것이 나를 귀하게 만들지 못한다. 구원의 확신 가운데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나의 가치를 깨달아야 절망 중에도 기쁨을 잃지 않는다.  <20.10.2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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