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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잠잠하라 (하박국 2장 5-20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0-10-23
하박국 2장 5-20절
< 복이 있는 자 >
 < 복이 있는 자 >
   
  누구에게 복이 있는가? 화가 있는 자와 반대로 행동하면 된다. 첫째, 족한 줄 알고 남을 섬기는 자다. 공격하면 공격받고 섬겨주면 섬김받는 평범한 진리를 자주 잊기에 사람은 행복을 놓친다. 하나님의 많은 복은 사람을 통해 주어진다. 복을 얻으려면 사람을 얻고 사람을 얻으려면 사랑을 주라.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핵심 교훈은 사람을 사랑하고 높여 주는 것이다.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는 예수님처럼 사랑해야 한다.
   
  둘째, 정당하게 이익을 취하는 자다. 왜 불의한 이익을 추구하는가? 준비 없이 빨리 성공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기초가 튼튼한 성공을 원하면 기다릴 줄 알고 기다릴 때 조용히 땀을 흘리라. 기다릴 줄 알아야 사랑도 이루고 의도 이룬다. 욕심은 기다릴 줄 모르는 삶을 낳는다. 욕심을 조절하려면 넉넉히 기다리는 삶을 체질화시키라.
   
  셋째,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는 자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많이 말하는 삶이 아니라 자기 가치대로 잘 쓰임 받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다. 나는 우연히 생겨난 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이 창조해 지금의 자리로 보내셨다. 어떤 현실에서도 나를 비하하지 말라. 남의 무시를 무시하라. 누구에게나 있는 나만의 사명을 찾아 일하라. 나는 닳아서 비참하게 버려질 인생이 아니라 닦여서 빛나게 쓰임 받을 인생이다.
   
  넷째, 남을 높여 주고 격려하는 자다. 습관적으로 남을 깎아 내리려는 것은 내면의 불안 때문이다. 반대로 남을 높여 주고 격려하는 것은 내면의 평안을 나타내고 내가 나를 안정적으로 통제하고 있다는 표식이다. 결국 내면에 자꾸 불안감이 생기는 것은 내게 사랑이 부족한 증거다. 자꾸 불안감이 생기면 사랑의 시각을 가지고 세상을 보라. 사랑과 격려를 준 것보다 사랑과 격려를 덜 받는다고 속상해하지 말라. 받은 사랑보다 더 사랑하고 받은 격려보다 더 격려하는 삶이 복된 삶이다.
   
  다섯째,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다. 세상이 혼란에 빠져도 마음은 혼란해지지 말라. 지나친 추측을 삼가라. 말을 한 마디 줄이고 말하는 것도 한 템포 늦추라. 선한 거짓말도 주의하라. 선한 거짓말도 자주 하면 거짓말 자체가 쉬워지면서 나중에는 의도적인 악한 거짓말도 쉬워진다. 거짓으로 남을 선동하고 거짓 증거까지 하면서 사실을 조작하면 어느 순간에 무섭게 추락한다.  <20.10.23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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