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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이 넓혀지는 길 (미가 7장 11-20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0-10-07
미가 7장 11-20절
2.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라
 2.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라
 
  사람은 혼자 힘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나를 얽어맨 습관의 사슬 하나 끊기도 쉽지 않다. 잘못된 습관이라고 느낄 때는 이미 그 사슬이 너무 굵어진 상태다. 과거의 나쁜 흔적을 지우기도 쉽지 않다. 이스라엘은 애굽의 흔적을 지우지 못했기에 광야 생활이 길어졌고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기에 소금 기둥이 되었다. 과거로 돌아가려는 유혹을 주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잘 이겨 내야 행복 가능성이 커진다.
   
  과거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더 좋은 것을 구하라. 과거의 좋은 것도 참고로 삼되 너무 붙들고만 있지 말라. 과거를 지혜롭게 끊어 내야 현재의 위치가 튼튼해진다. 산모가 탯줄을 끊지 않으면 아기도 죽고 산모도 죽는다. 끊어야 할 것을 잘 끊는 것은 쉽지 않지만 회개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 오늘의 현실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면 복된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하나님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하려고 하기 전에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면 혼자 설 수 없음을 인정하고 겸손하게 기도하라. “하나님! 저는 부족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저를 늘 도우소서.” 자기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필요성을 느낄 때 하나님은 가까이 다가오셔서 필요를 채워 주시고 넘치는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다.
   
  하나님 앞에서 너무 야무진 모습을 보이기보다 차라리 어수룩한 것이 낫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절대 손해를 안 보려는 계산적인 태도는 복이 없는 태도다. 약게 살면 정이 가지 않는다. 조금도 손해 보지 않으려는 사람에게는 가까이하기가 꺼려진다. 주님의 도우심을 담대히 구하면서 나의 것을 담대히 드리라. 사람도 적당히 손해도 보려는 사람에게 정을 주듯이 하나님도 희생하려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20.10.7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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