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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구하시는 것(2) (미가 6장 1-8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0-10-02
미가 6장 1-8절
3. 겸손하게 행하는 것
 3. 겸손하게 행하는 것
   
  겸손의 복은 최고의 복이다. 많은 것을 드리거나 지식과 능력과 봉사가 많은 것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는 덕목이 겸손한 것이다. 다윗이나 모세는 완벽한 의인이 아니었지만 겸손했기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을 받았다. 겸손은 복을 받게도 하지만 복을 보존하게도 한다. 하나님은 겸손한 만큼 복을 주시고 계속 겸손하면 계속 복을 주시고 교만해지면 그때부터 낮추신다. 겸손의 한계가 축복의 한계다.
   
  겸손해지는 최적의 길은 하나님의 뜻을 내 뜻보다 앞세우는 것이다. 하나님은 정의와 인자와 겸손을 주시려는데 사람은 일시적인 것, 물질적인 것, 세상적인 것을 달라고 할 때가 많다. 주는 자와 받는 자 사이에 채널이 맞지 않으면 얼마나 답답한가? 인간적인 욕망과 소원을 멈추고 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살피고 내 뜻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채널을 맞추라. 불화는 교만의 산물이고 평화는 겸손의 산물이다.
   
  어떤 부부는 싸울 때 서로 이렇게 소리친다. “내가 당신보다 무엇이 못해요?” 그러면 싸움은 격화되고 싸움이 끝나고 관계가 좋아져도 상처가 남는다. 때로는 집안까지 들먹이며 소리친다. “내 집안이 당신 집안보다 무엇이 못해요?” 그렇게 소리치면 감정의 앙금과 상처는 훨씬 커진다. 반면에 싸울 때도 상대를 존중해 주면 싸움도 금방 끝나고 싸움 후에 상처도 남지 않는다.
   
  요즘 부부 갈등 해소를 위한 세미나가 많이 열리지만 복잡하게 생각할 것이 없다. 겸손이 최대 해결책이다. 겸손하면 인간관계를 통해 생기는 각종 문제가 의외로 쉽게 해결된다. 겸손은 관계 복원을 위한 최적의 지렛대다. 겸손한 마음을 준비하라. 하나님은 내게 굳건한 믿음과 더불어 예수님의 마음까지 있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복된 삶을 위한 2가지 ‘음’인 믿음과 마음을 보고 복을 내려 주신다.  <20.10.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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