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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정의를 말하며’라고 하지 않고 ‘정의를 행하며’라고 하셨다. ‘정의로운 외침’보다 ‘정의로운 행동’이 중요하다. 성경에서 말하는 정의란 법적인 정의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뜻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기뻐하신다. 살다 보면 정의가 실종된 불의하고 불공평하고 부조리한 상황을 많이 접한다. 예전에 누군가가 이렇게 한탄했다. “100만 원 훔치면 감옥에 가고 100억 원 훔치면 출세하는 세상이다.”
그런 한탄이 공감되어도 세상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지는 말라. 정의는 결국 승리한다. 다만 정의를 현재에 완벽하게 무엇을 이루는 것이나 정직하게 모든 것을 다 밝히는 것으로 여기지 말라. 때가 되지 않았거나 필요하다면 감춰야 할 것을 감추는 것도 정의다. 부부가 오래 살면 서로의 약점을 속속들이 안다. 그것을 다 공개해 고치려는 것이 정의는 아니다. 교회에서 서로 감춰 주어야 할 부분까지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는 것도 정의가 아니다. 말로 정의를 내세우기보다 삶으로 정의를 보여 주라.
말이 앞서기보다 말씀대로 살면 웬만한 문제는 비교적 쉽게 풀린다. 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었는가? 말이 앞서기보다 말씀대로 살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말씀대로 살았기에 그를 의롭게 여기셨다(롬 4:3). 아브라함이 의롭다는 말은 그가 착한 일을 많이 했다는 뜻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았다는 뜻이다. 말보다 말씀을 앞세워 살고 관심을 가진 의무적인 삶보다 힘써 돕는 책임적인 삶을 앞세워 살라.
“우리 교회는 약자를 도와야 합니다.”라고 사랑이 많은 사람처럼 말하는 것만 익숙하기보다 “제가 약자를 돕는 데 일조하겠습니다.”라고 적극 나서며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도 잘하라. 또한 내가 잘못이 없는 것에서 끝나지 말고 남을 용서하고 받아 주는 것까지 잘하라. 성도에서 더 나아가 제자가 되고 단순히 믿는 것에서 더 나아가 믿음을 생활화하라.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서 더 나아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까지 하는 것이 정의를 행하는 모습이다. <20.10.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