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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 (스바냐 3장 12-13절)
작성자 요삼일육선교회 등록일 2020-09-15
스바냐 3장 12-13절
12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 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13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거짓된 혀가 없으며 먹고 누울지라도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라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 (스바냐 3장 12-13절)
 < 남은 자가 되라 >
 
   본문에는 성도를 들뜨게 하는 표현이 나온다. 12절의 ‘남겨 두리니’라는 표현과 13절에 ‘남은 자’라는 표현이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이 남겨 두시는 자가 있다는 뜻이다. 이 말씀은 요시아 왕 때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 들려진 말씀이다. 요시아 왕의 할아버지 므낫세와 아버지 아몬은 선한 왕이 아니었다. 우상숭배와 음행으로 사회적 혼란이 심했고 백성들이 도탄에 빠졌을 때 요시아가 8세에 왕위에 올랐다.
 
   왕이 어리고 사회는 뒤숭숭하고 권력자들이 백성을 수탈해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 신실한 ‘남은 자’가 있었다. 남은 자가 있다면 공동체에 희망도 있다. 즉 아무리 현실이 어려워도 신실한 믿음으로 기도하는 한 사람만 있으면 그가 속한 공동체는 회복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 하나님은 남은 자의 하나님과 남겨 두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남은 자가 그루터기가 되어 다시 나무가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열왕기상 18장을 보면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하늘의 불을 통해 멋지게 이방 선지자들을 물리쳤지만 악의 세력은 꺾일 줄 몰랐고 백성들은 하나님께 완전히 돌아서지 않고 아합 왕과 이세벨 왕비의 눈치를 보며 회색 지대에서 머뭇거렸다. 그때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하자 엘리야는 광야로 도망쳐서 몸과 마음이 탈진한 채 탄식했다. “하나님! 저 혼자만 남았습니다. 차라리 저를 죽여주세요.”
 
   그때 하나님이 말씀했다. “내가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남은 자 칠 천을 예비했다. 너는 혼자가 아니다.”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믿으라. 아직도 바른길을 추구하는 하나님이 남겨 두신 신실한 사람이 있다. 언젠가 때가 되면 그를 만난다. 너무 낙심하지 말라. 하나님이 신실한 성도를 남겨 두셨고 최악의 경우에 남은 자가 없어도 하나님이 나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 계심을 잊지 말라. 중요한 것은 내가 남은 자가 되는 것이다.
 
  <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 >
 
   남은 자가 되려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 스바냐 당시에 예루살렘이 패역하고 더럽고 포악한 성읍이 된 것은 사람들의 도덕성 타락도 문제였겠지만 무엇보다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 않고 교훈을 받지 않고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특히 잘못된 리더 탓이 컸다. 당시 예루살렘의 귀족들은 사자처럼 백성들에게 호통치고 윽박질렀고 재판장들은 왜곡된 판결로 백성의 눈물을 닦아 주기보다는 백성의 살을 잔인하게 남김없이 뜯어먹는 악행을 했다.
 
   예루살렘의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하게 사탕 발린 말과 공포를 조장하는 거짓 예언과 가짜 뉴스로 백성을 미혹해 영혼과 물질과 노동력을 탈취했고 제사장들은 형식적인 제사로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했다. 그때 하나님은 끊임없이 공의를 나타내셨지만 불의한 자들은 수치스럽게 계속 타락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공의의 하나님은 하나님을 멀리하는 나라들을 심판하고 황폐하게 만드셨다. 그것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라는 도전이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소외감이 없다. 소외감은 하나님을 멀리할 때 생기는 감정이다. 힘들고 외로울 때 하나님께 기도하라.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가까워진다. 기도는 나갈 때의 자물쇠와 들어갈 때의 열쇠다. 기도 응답이 더뎌도 실망하지 말라. 더디 이뤄질 때 크게 이뤄진다. 아침에 잠에서 깨면 하나님께 나아가라. 선명한 삶과 선명한 지혜는 하루의 첫 시간에 기도하면서 배양된다. 사람 앞에 나서는 시간은 좀 더 줄이고 하나님 앞에 앉는 시간은 좀 더 늘리라.
 
   어린아이가 잠에서 깨면 눈을 비비고 엄마아빠 침대로 오듯이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라. 하나님은 신비한 잠을 통해 상처와 피로를 씻어 주고 욕심을 제거해 빈 마음으로 만든다. 그래서 하루의 첫 시간은 하나님과 대화하기가 가장 좋고 하나님의 주파수를 맞추기도 가장 유용한 시간이다. 아침에 이슬과 함께 풀을 뜯게 하면 소가 튼튼해지듯이 아침 이슬이 마르기 전에 하나님께 나아가 깨끗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붙들면 영혼도 건강해지고 어디서든지 오래도록 남는 자가 된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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