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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좋은 친구를 두라. 나쁜 친구를 가까이하면 하나님이 좋은 친구를 붙여 주시지 않는다. 좋은 친구를 곁에 두려는 것은 차별하는 행위나 사랑이 없는 행위가 아니다. 좋은 동지와 함께 협력하며 거룩한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바울은 탁월한 능력과 실력을 가졌지만 늘 협력해서 일했기에 바나바, 실라, 누가, 루디아와 같은 동역자가 있었다. 에베소 사역을 할 때도 디모데와 에라스도가 함께 했다. 그래서 위대한 흔적을 남길 수 있었다.
인물이 되려면 협력을 잘 하고 잘 받으라. 옆에 있을 사람을 잘 선택하라. 삶은 나의 생각대로 될 때도 많고 나와 함께한 동역자의 생각대로 될 때도 많다. 긍정적이고 신실한 믿음의 동지를 옆에 두라. 요나가 하나님의 뜻과 반대로 행동해서 큰 풍랑을 초래했고 결국 함께 배에 탔던 사람들이 같이 힘들어졌다. 그처럼 내가 탄 배에 함께 승선한 사람의 생각과 태도와 믿음에 의해 큰 풍랑을 겪기도 하고 큰 축복을 얻기도 한다.
롯이 큰아버지인 아브라함과 함께할 때 자신도 큰 거부가 되었지만 아브라함을 떠나 소돔으로 들어가서 모든 것을 잃었다. 내 생각이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동역자의 생각도 내 삶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남의 생각을 내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기에 처음부터 한배를 탈 사람을 잘 선별하고 때로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사람을 지혜롭게 배에서 내리게 할 필요도 있다.
좋은 믿음의 동지를 구하고 나 자신이 누군가에게 좋은 믿음의 동지가 되라. 나 때문에 누군가의 믿음과 사랑이 커지게 하라. 어떤 사람은 “집사님! 요새 교회에 이상하게 사랑이 넘쳐요.”라고 하면서 교회를 더 사랑하는 마음이 들게 만든다. 공동체에 믿음이 넘치게 하는 것은 내가 믿음을 가지는 것만큼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열심히 봉사하는 사람을 열심히 격려해서 교회에 더 애정이 생기게 한다. 복된 사람이다.
어떤 교인은 교회에 꼭 필요한 핵심 멤버지만 스스로 생각한다. “이곳에는 내가 없어도 잘 된다. 그래도 내게 이런 좋은 봉사 자리가 주어졌다. 그러니까 범사에 감사하면서 겸손하게 봉사하자.” 그런 복된 성도가 어찌 남 탓을 하겠는가? 그런 사람 때문에 무슨 일이든지 잘 된다. 그처럼 늘 힘을 주려는 마음을 가지고 협력하려고 할 때 하나님은 좋은 동지도 붙여 주시고 때가 되면 멋지게 들어 쓰실 것이다. <20.9.12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