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554) - 영혼 구원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새벽기도 가족 분들께 드립니다
모처럼만에 「새벽기도」의 소식을 받아드는
제 마음이 기쁘게 느껴집니다.
「새벽기도」 가족 분 모두 주님의 은혜의 손길 속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실 줄로 믿습니다.
저는 출역을 하면서 이곳에서 또 배려를 해 주셔서
현재는 기독교 사동, 저희는 그곳을 ‘성전’이라고 부르는데
그곳으로 자리를 옮겨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 5시 50분에 일어나서 기도 후
말씀과 예배서와 새벽기도를 보고 나서
6시 30분에 아침 점검 후 곧바로 예배를 드립니다.
반주기도 각 거실마다 있어서
예배와 찬송이 더욱 엄숙한 분위기입니다.
일을 마치고 5시 30분쯤에는 오후 예배를 드리고
일과 후 하루를 마치고 저녁 9시부터 1시간 이상은
꼭 말씀을 묵상하며 하루를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매일 매일을 마주하고 있답니다.
네 명이서 돌아가면서 말씀을 준비하고 있고
틈틈이 복음성가와 모르는 찬송가를 배우고 있습니다.
저를 단련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아닌가 합니다.
‘000’ 형제님은 가석방으로 출소하셨습니다.
「새벽기도」로 연락이 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사람들에게 했던 말들이 지켜지기를
저는 그저 기도드릴 뿐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여쭤볼 것이 있습니다.
「새벽기도」 ‘요한계시록’ 편을
따로(내용만)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해가 ‘이한규’ 목사님의 말씀이
제일 이해가 잘 되었기에 다시 한 번 꼭 보고 싶어서 말입니다.
꼭 알아봐 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만드는 새벽기도와 함께
세계의 복음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늘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과 ‘새벽기도’를 힘입어
더위를 이겨냄과 동시에 내적인 단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새사람으로 거듭나서
영혼 구원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가족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저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바라는 마음이
하나님께 상달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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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