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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샤가 아모스에게 마치 “네가 뭔데 이곳에서 함부로 민심을 이반시키는 예언을 하느냐?”라는 식으로 말하자 아모스는 자신은 선지자나 선지자의 아들이 아니지만 목자이자 뽕나무를 재배하는 자로서 양떼를 따라갈 때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데려다가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다고 했다(14-15절). 그의 증거는 하나님 중심적인 시각과 사명적인 의식과 거룩한 자아상이 내포된 증거였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신했다.
자신에 대한 부르심을 확신하며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는 평안을 주시고 변화시킬 것은 변화시키는 용기를 주소서. 그리고 그 둘의 차이를 분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복된 리더가 되려면 자기 분야에서 잘 훈련된 존재가 되라. 특수병과 일반병의 차이는 훈련의 차이다. 훈련을 통해 중요한 일에 목숨걸고 뛰어들 때 리더십도 생긴다. 그처럼 훈련도 중요하지만 훈련보다 더 우선적인 것이 하나님의 부르심과 섭리에 대한 확신이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섭리를 확신할 때 인격 관계는 물론 일 관계에서도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양이 목자를 따를 때도 나의 목자란 확신이 있어야 따른다. 언제 그런 확신이 생기는가? 목자가 양을 바르게 인도하려고 생명과 안전과 편안을 희생할 때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40년 동안 광야에서 리더십 훈련을 받았기에 온유와 인내로 자기를 희생하며 40년의 광야 생활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었다.
현재의 생활 현장을 하나님이 나를 있게 하신 훈련 장소로 여기며 최선을 다하라. 하나님은 생활 현장에서 양떼를 치는 아모스를 불러 이스라엘 백성의 목양을 위해 사용하셨다. 또한 생활 현장인 타작마당에서 타작하는 기드온을 불러 적을 타작하는데 사용하셨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생활 현장에서 고기를 낚을 때 불러서 사람 낚는 어부로 훈련해 사용하셨다. 현재 있는 장소를 훈련소로 여기고 현재 맡은 일을 기쁘게 잘 감당할 때 작품 인생이 된다. <20.8.31 월간새벽기도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