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안편지(550) - 조만간 힘든 시절은 지나간다
샬롬! 평안하셨지요?
이제는 코로나19가 소멸되고 종식될 때가 되었지 싶은데
우리를 많이도 힘들게 하네요.
무엇보다도 교회에 모이기를 폐해야 하고
예배를 못 드리고 있는 것이 더 힘들어요.
여기 00는 또 확산이 되면서 2단계로 격상되어
다시 접견 횟수도 줄었습니다.
보내 주신 편지도 지난달에 받았는데
많이 바쁘신데 자주 드리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어디를 다니는 것도, 누구를 만나는 것도...
코로나 때문에 조심스럽고 힘드시겠어요.
저도 지난달에 ‘외부병원’을 자비 부담으로 나가서
‘위내시경’을 받아보고 지금 약을 먹고 있습니다.
아주 꽁~꽁 싸매고 다녀왔는데
별일 없어 감사드렸습니다.
어제 ‘새벽기도’ 말씀 중에
‘문제 중에도 하나님을 변함없이 의지하라
조만간 힘든 시절은 지나간다.
믿음의 눈으로 어둠 속에서도 빛을 보면
곧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는 말씀과
주신 편지 뒷면에
‘너 근심 걱정 말아라’를 보고 불러 보았습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 아멘’
주님만 의지하고, 주 날개 밑에 거하기만 하면
주님께서 지켜 주시겠다는 말씀을 들려주시는 듯
제 마음을 참 많이도 행복하게 해 주시네요.
늘 새벽기도 말씀을 보고 하루를 열고 살고 있는데
정말 마음에 기쁨이 가득합니다.
이한규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매일 건강 잘 지키시고,
기쁨과 감사와 행복한 날 되시옵소서 ~ 할렐루야!!
00에서 0 0 0 드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